대한이 살았다. / 따뜻한 하루 105년 전 그날, 3월 1일.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습니다. 일본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갖은 고문과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의롭게 싸운 대한의 독립운동가들... 따뜻한 하루는 삼일절 105주년을 맞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고 그분들의 후손을 돕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 '대한이 살았다'를 진행합니다. 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 음력 3월 1일인 4월 1일 천안 아우내 장날을 기점으로 시위대의 선두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했습니다. 일제의 무력 진압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임을 당했고, 경성복심법원에서 3년 형을 언도받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갇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