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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럽 2

설악산 작은 거인

설악산 작은 거인 / 따뜻한 하루 임기종 님(67세)은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입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지게꾼 일을 시작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른 소외 이웃을 평생 도우며 살았습니다. 초창기에는 60여 명의 지게꾼이 있었지만, 현재는 임기종 님 한 분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요즘은 헬기로 물건을 옮기기 때문에 일이 더욱 줄었습니다. 158cm의 작은 체구로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약 130kg에 달하는 냉장고, 혹은 LPG 가스통을 지고 비탈길을 오르다가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도 여러 번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물건을 옮겨서 버는 돈으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다른 소외 이웃을 평생 도우며 살았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지게꾼 일을 해..

시사와 이야기 2023.11.23

고양이와 교감하기

고양이와 교감하기 / 따뜻한 하루 인간이든 인간이 아니든 남의 행복을 지켜줄 때 행복해진다. 나의 행복과 남의 행복은 상호 배타적이 아니라 상호협력과 향상을 가져온다. 한 사람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침해하면 안 될 것이다. 행복한 반려동물들은 인간 보호자 가족과 풍요로운 관계를 맺는다. 행복한 가축이 더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더 건강한 생산물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마이클 W. 폭스 '캣 바디, 캣 마인드' 중에서 - 여러분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도심 속의 공원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많이 접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 동물을 학대하면, 아파하고 불행해진다는 걸 말이죠. 이와 더불어 동물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시사와 이야기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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