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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5

시 / 어느 봄날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어느 봄날 시/썬라이즈 겨울은 춥지? 한겨울 귓가를 맴돌던 말들이 햇살처럼 내려와 아가의 손바닥에서 꼼지락꼼지락 거릴 때 후~ 입김을 불어 본다. 울 아기 초롱초롱한 눈망울 속으로 구름은 몽실몽실 모여들고 앙증스럽게 움켜쥔 손아귀엔 햇살 머금은 봄바람이 기지개를 켜며 하품을 한다. 어느 봄날 햇살 가득한 잔디밭에 아장아장 아기가 논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하루라도 빨리 아장아장 아기들이 보고 싶다.

2022.01.01

아기의 놀라운 변화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입니다. 출생 후 3개월 아기의 놀라운 변화 아기의 탄생과 성장 과정만큼 드라마틱한 것이 있을까? 출생 후 3개월, 아기의 몸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의 비밀을 파헤친다. ● 갓 태어난 아기의 몸 어떻게 다를까? 자 궁 밖 세상을 처음으로 보게 되는 그 순간부터 아기의 험난한 여정은 시작된다. 처음 태어난 아기의 몸은 완벽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태어날 때 보이던 흔적은 얼마 가지 않아 저절로 없어진다. 갓 태어난 아기를 보면 팔과 다리가 현저하게 짧고, 어깨와 궁둥이는 비교적 좁다. 머리는 다른 부분에 비해 훨씬 큰데, 신장의 1/4에 해당한다. 아기의 키는 신체의 다른 부분에 비례해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자란다. ● 생후 3개월간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아기는 특별..

일상과 지혜 2021.12.09

동시/짱구의 꿈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입니다. 짱구의 꿈 동시/썬라이즈 아버지 따라 들에 나간 짱구는 메뚜기 잡다가 활짝 핀 들국화를 보았어요. 하루 종일 깡충거린 짱구는 잠자리에 들자마자 꿈을 꾸었지요.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창문을 열었더니 창문 흔들던 소슬바람이 들꽃 잔치 초대장을 건넸습니다. 서둘러 옷 갈아입고 들로 나가니 안내하던 허수아비는 반갑게 손 흔들고 꿀벌들은 본체만체 부지런히 날아갑니다. 논두렁 뛰어가는 메뚜기를 따라가다 샛강 건너 향기 가득한 동산에 오르니 들국화 동산 온통 들꽃 잔치 벌였습니다. 고향 가기 전에 들렸다는 나비 부부 월동준비가 늦었다며 달려온 꿀벌들 식객으로 왔다는 메뚜기와 베짱이도 동산 가득한 산해진미를 배불리 먹었습니다. 손님들은 흥겹게 먹고 마시다가 해님이 떠난 줄도 모르고 밤이슬..

2021.10.11

귀여운 고강토병오

어린이들을 위해(고마운 친구가 제공) 자연사랑은 아이들 사랑입니다. 나도 자연을 사랑 해야지 멍멍아, 우리도 할거야, 제네들 뭐하는 거니? 나무 심잖아, 우리도 심을까, 나도 못 심는데, 꼬맹이들이 심는데^^ 흥, 너하고 안 놀아! 나무를 꺾었잖아, 이거 물주기도 힘드네. 나, 춘곤증인 가봐^^ 에고 졸려라^^^ 자연사랑 덕에 세상 좋아졌다. 광고 나간다. 잘찍어^^ 나두^^ 야, 우리도 잘 찍어! 세상 좋아졌다고 너까지 너까지 덤비냐! 우리처럼 사이좋게 지내라! 엄마 찾아봐! 안 보이는데... 야 덩치! 어디 아프냐? 너네들 팔자 좋다. 아기는 울보~~~

핑핑한 이야기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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