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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2

2월 24일 정월대보름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행복은 옆에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 소원성취 만사형통 세시풍속으로 달맞이,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더위 팔기, 부럼 깨물기 부럼 깨물기 음력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류인 땅콩, 호두, 잣, 밤, 은행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런 것을 깨물어 버리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더위 팔기 [매서] 아침에 일어나 더위를 팔아 한 해의 더위를 모면해 보자는 속신으로 매서(賣暑)라고도 부른다. 될 수 있으면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이웃 친구를 찾아가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 또는 "내 더위, 내 더위, 먼저 더위" 하면 곱절로 두 사람 몫의 더위를 먹게 된다는 속신이다. 따라서 대보름날 아침에는 친구가 이름을 불러도 냉큼 대답하..

톡톡 이야기 2024.02.24

악마와 거래했다. 34

서늘한 바람이 몸을 스쳐 지나갔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염마 왕의 탁한 목소리가 허공을 울림과 동시에 대박이 앞에 홀연히 나타났다. 홀로그램이나 순간이동처럼 나타난 것이다. “깜짝이야, 사부님, 이렇게 놀라게 해도 됩니까?” “이놈아, 염마왕의 제자가 이런 일에 놀라다니, 이승에서 네놈은 무적이니라!” “무적은 무슨...” “지금 뭐라 했느냐?” “무적이 무슨 말씀인지 몰라서...” 대박은 정말 모르는 것처럼 얼버무렸다. “제자야, 이승에서 너를 능가하는 자는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제자야, 내 뜻을 잘 이행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해라!” 염마왕은 말을 하면서도 대박이를 날카롭게 살폈다. ‘놈을 어떻게 해서든 수족으로 만들어야 한다. 만에 하나 잘 못 된다면, 이번엔 염라대왕께서 으... 지옥 불에 갇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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