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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6

누나의 비밀/유머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잠시, 쉬어 갑시다. 야생화(선 이질풀) 악동이 누나의 비밀... 주말이었다. 악동이(5살)는 자신의 누나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같이 목욕한 뒤 나왔다. 그런데 바깥에는 누나를 좋아하는 철이 형이 있었다. 악동이 : 근데 철이 형은 왜 여탕엔 안 들어가? 철이 : 나처럼 다 큰사람은 남탕에 들어가야 하는 거야 악동이 : ㅎㅎ 여탕에 들어가면 누나의 비밀도 알 수 있는데 (철이 갑자기 귀가 솔깃) 철이 : 악동아,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악동이 : 그래! (둘은 피자헛에서 가장 비싼 피자를 시켰다) 악동이 : 용돈도 줄 거야? 철이 : 근데... 악동이 : (피자를 먹으며..) 왜? 철이 : 너희 누나의 비밀은 뭐야? 악동이 : 알려 줄까? 철이 ..

100세 시대 2022.05.15

부시 마스터

숲 속의 주인공/따뜻한 하루 아메리카대륙 남미에 서식하는 '부시 마스터'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독사입니다. 특히 '부시 마스터'가 숲을 기어 다닐 때면 오색찬란한 빛을 갖고 있는데 햇빛이 반사되면 그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 뱀을 보고 학자들은 이처럼 아름다운 뱀은 없을 것이라 말하며 '숲 속의 주인공'이라는 별칭도 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뱀은 물리면 10분 안에 숨을 거둘 정도로 위험한 맹독을 가진 독사입니다. 심지어 모든 독사의 독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럽다고 악명이 높은데 죽기까지 끔찍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진 '부시 마스터' 어쩌면 세상 유혹도 이와 비슷합니다.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조금씩 빠져들다 보면 그 ..

핑핑한 이야기 2022.05.10

디카로 프로가 된다.

디카로 프로 되기 1, 실내 행사 시 슬라이드 쑈를 찍을 때는 플래시를 쓰면 안 된다. 2, B 셔터시 과다노출 부위는 손으로 조금씩 가려준다. 3, 눈이 내릴 때는 어두운 배경이나, 검은색이어야 눈이 잘 찍힌다. 검은 배경에 인물사진. 4, 배터리가 떨어지면, 따뜻하게 하거나, 음양의 위치를 바꾸거나, 헝겊으로 닦는다. 5, 찍은 후 구도, 표정, 색상 등을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면 빨리 발전한다. 6, 찍고자 하는 것에 최대한 가까이 가라. 7, 애꾸눈을 하지 말고 두 눈을 모두 떠라. 주변상황 볼 수 있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8, 자동차, 고속철, 비행기 등에서 창 밖 풍경을 찍을 때는 250 ~ 500분의 1초 정도가 좋다. 9, T.V를 찍을 때는 1/30 초 이하로 찍는다. 10, 사진을..

자료와 교육 2022.05.10

독도 항해 금지 팻말의 비밀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나라사랑/자연사랑/어린이 사랑입니다. 독도 항해 금지, 팻말의 비밀 ● 한국인이 작년 경매서 구입해 국내로… 첫 공개 ● 1837년 니가타 해안에 걸려 "울릉도 오른쪽 섬은 한국땅 항해 엄중히 금지" 적혀 ● 日언론 "팻말 한국 가면 안돼" 일본이 한국으로 팔려갈 것을 우려하던 일본 에도(江戶) 시대의 나무 팻말이 극적으로 한국으로 넘어왔다. 나무 팻말에는 1837년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 땅이니 일본인의 항해를 금지시킨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팻말은 작년 3월 일본 교토에서 경매에 나왔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당시 일본에선 독도를 울릉도로 불러 지금의 독도와 다른 곳인데 한국 측이 이를 이용해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는 잘못된 주장을 한다"며 "이 팻말이 한국 측에 넘어가면..

자료와 교육 2022.04.30

항해자와 별

항해자와 별/따뜻한 하루 어떤 화가가 다음과 같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밤중에 작은 배 한 척이 바다를 가로질러 가고 있지만 세찬 바람에 의해 풍랑이 높이 일어 배는 위태로웠습니다. 풍랑이 격노하여 고함치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파도가 배를 삼킬 듯 무섭게 달려드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항해자는 캄캄한 밤하늘에 뚜렷이 빛나는 하나의 별, 북극성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밑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내가 저 별을 잃어버리면 나를 잃어버린다." 별이 없으면 배는 제자리를 맴돌거나 어디를 향해 가는 줄도 모르고 방황하기 쉽습니다. 인생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가 찾아와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 있고 또 어디로 가는지 스스로 묻곤 합니다. 그럴 때 잊고 살았던 자신만의 별을 다시 바라본다..

서로 이야기 2022.04.25

새들에게 보내는 쪽지

​새들에게 보내는 쪽지/따뜻한 하루 '톰 소여의 모험'을 쓴 작가 마크 트웨인은 아내 올리비아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단 한순간도 아내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아내를 무척 사랑한 애처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결혼 생활은 즐거웠으나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병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마크는 아내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 유난히 시끄러운 새소리에 잠이 깬 그는 살며시 일어나 책상 위에서 무언가 열심히 적고는 정원의 나무마다 글을 쓴 종이를 붙여놨다고 합니다. '새들아, 조용해다오. 아픈 아내가 자고 있으니까' 감정이 선명했던 젊은 시절의 사랑이 결혼 후엔 점점 무뎌지는 것처럼 느낍니다. 그러나 부부의 사랑은 단순히 감정이 사그라진다고 해서 사..

서로 이야기 2022.03.31

등산하는 네 사람

​등산하는 네 사람/따뜻한 하루 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네 사람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 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 값비싼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 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 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 숲으로 둘러싸인 농장과 언덕 위의 집을 보더니 그것은 가격이 얼마나 될지 쓸데없는 생각에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 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 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생은 등산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상에 올라가야 아래 아름..

서로 이야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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