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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17

갈등(葛藤) 해결을 위한 7가지 원칙

갈등(葛藤) 해결을 위한 7가지 원칙 갈등(葛藤) 해결을 위한 7가지 원칙 강하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강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어서도 안 된다. 누구에게나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절대 안 된다. 하지만 피해갈 수 없다면 현명하게 행동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1. 일단 하룻밤을 잔다 잘못을 하여 부모님게 혼날 일이 생겼을 때 무작정 도망갔던 적이 있을 것이다. 친구집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가면, 화가 많이 누그러져 있는 부모님을 보았을 것이고, 훨씬 덜 혼났을 것이다. 2. 종이에 적는다 시위를..

단편과 생각 2022.03.23

4월엔 나무를 심자!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입니다. 나무를 심다. 제 막내 동생은 올해로 마흔 넷입니다. 저는 시골에 있는 것이 싫어 일찍 상경해서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지만 고향에 남은 막내는 열심히 부모님 뒷바라지를 하면서 형제들이 못 다한 효도를 다 해왔습니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전화 통화는 해도 동생이 있는 농장에 자주 가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저보다 일곱 살이나 아래인 막내가 암에 걸렸다는 겁니다. 오랜만에 손을 잡게 된 동생의 얼굴은 저보다도 많이 늙고 상해있습니다. 씨익 웃는 얼굴에 주름이 크게 잡히고 그 사이로 눈물이 떨어져 내리더군요. 막내와 함께 집 앞 농장에 작은 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 막내의 이름도 붙였습니다. 이 작은 나무가 다 자라 울..

단편과 생각 2022.03.18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따뜻한 하루​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임금에 오르게 되자 이하응은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다 금군 별장(종 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는데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습니다. "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 감히 일개 군관이 무례하구나!" 그러자 이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큰 소리로 호통을 쳤습니다. "한 나라의 종친이면 체통을 지켜야지. 이렇게 추태를 부리고 외상술이나 마시며 왕실을 더럽혀서야 되겠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뺨을 때린 것이니 그리 아시오." 세..

핑핑한 이야기 2022.03.18

시/흙

암벽화입니다. 흙(아버지) 시/썬라이즈 ‘너는 내 어미다. 내 어미다.’ 넋두리하며 자갈밭 일구시던 아버지 자갈 한 삼태기 캐놓곤 아랫목 인양 편히 앉아선 흙 한 움큼 집어 맛보셨네. 어렸던 내 눈엔 하도 신기하여 의심 없이 텁텁한 흙 집어먹고 한동안 아버지 원망도 했었네. 이미 흙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한평생 밤낮 없이 자갈밭 일궈 과수원 만드셨네. 밭고랑같이 주름살 늘도록 칠 남매 뒷바라지하실 적엔 나, 그 은혜 몰랐었네. 임종을 눈앞에 둔 아버지 흙이 너희를 키웠노라 어미처럼 공경하면 복을 주노라 하시고 당신이 일구신 과수원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 미리 봐 둔 묘 터라 자상히 일러 주실 때에도 나, 아버지의 염원 몰랐었네. 아버님 무덤과 대작하여 맑은술 몇 잔 들이켜듯 마시고 염원이 서린 과수원 내려서..

2022.03.18

하늘아! 고맙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하늘아! 고맙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하늘아! 고맙다. 양심이 곧 진실이다. 나라사랑/자연사랑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이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하늘아! 고맙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하늘아! 고맙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늦었지만 비가 오니, 하늘이 고맙네요.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이미지 세상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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