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차를 마시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 끼고 친구 되어 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비를 보고 있는 데 빗속에서 걸어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도 없는 강둑을 걷는 데 물 위에 미소 짓는 얼굴 하나 그려 넣은 그대는 누구십니까? 푸른 내 마음에 그리움을 꽃으로 피우고 꽃과 함께 살자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커다란 별을 따서 내 가슴에 달아주며 늘 생각해 달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타고 달려와 내 마음에 둥지 틀고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구구십니까? 내 마음의 주인이 되었는 데도 더 보고 싶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