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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선포 3

시 / 초겨울

목차 1, 개요2, 초겨울3, 청계 정헌영4, 시와 이야기5, 마무리 초겨울 시 /청계 정헌영  춥다 몹시 춥다. 매서운 초겨울 추위에 몸이 절로 움츠러진다 공원 양지바른 곳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노인들 따뜻한 햇볕에 담소하며 떨어지는 낙엽에 서늘해지는 마음 숨길 수 없는데 공원을 헤집고 다니며 자전거 타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 즐거운 탄성을 지르며 겨울맛에 취해 여념(餘念)이 없다  비둘기 떼 모여들어 먹잇감을 찾고 저편 숲속 까마귀 떼깍깍 울음소리 하늘을 찌르는 초겨울 오후의 민낯  긴 겨울 터널 초입에서 먼 봄을 부르며 떨고 있는 나그네여 초겨울 추위 매섭기만 하다. *** 정말 초겨울날씨가 춥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어수선한 정치 경제 잘 이겨냅시다초동문학 드림 ^(^, 초동문학 번창을 기원합니다.h..

2024.12.08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카를 베히슈타인4, 이야기5, 결론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 따뜻한 하루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똑같이 찡그립니다.부모와 자식 사이도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건강한 모습을 보면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엄마, 아빠가 웃으니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자식이 슬퍼하면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바로 가족인 것입니다.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

시사와 이야기 2024.12.05

혼자만의 시간

목차 1, 개요2, 혼자만의 시간3, 계엄령 선포4, 나라이야기5, 결론혼자만의 시간 / 따뜻한 하루혼밥, 혼술, 혼영, 혼행.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여행을 가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이러한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요즘은 1인 가구도 늘고, 누군가와 함께하지 않아도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이많아졌습니다.하지만,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혼자인 시간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보내냐는 것입니다.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쉬우므로스스로 감독관이 되어 자신을 더욱잘 다듬어야 합니다.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혼자 있을 때 내 모습이진짜 '나' 자신입니다.# 오늘의 명언군자는 홀..

시사와 이야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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