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태무침
*재료 : 황태, 미더덕 30g, 고춧가루 2큰술, 생강즙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물녹말 2큰술, 육수 3C, 소금ㆍ후추ㆍ고추냉이ㆍ간장
*만드는 방법 :
1) 황태는 깨끗이 손질하여 씻은 후 4~5cm 길이로 토막을 낸다.
2) 미더덕은 싱싱한 것으로 깨끗이 씻어 놓는다.
3)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 부분을 떼고 씻은 후 찜통에 넣어 소금을 뿌려 살짝 쪄 낸다.
4) 마늘은 굵직하게 다져 놓고 생강은 강판에 갈아 즙을 만든다.
5) 냄비에 황태를 담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즙, 소금을 넣어 살짝 볶은 후 육수나 물을 자작하게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6) 국물에 미더덕, 찐콩나물, 미나리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7)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물녹말을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8) 간장에 고추냉이(와사비)를 타서 황태찜 재료를 찍어 먹는다.
2. 황태조림
황태포 : 4 마리, 실고추 : 적당량, 통깨 : 적당량
* 양념장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파 3큰술, 다진마늘 1½작은술, 깨소금 1½작은술, 참기름 1½작은술, 후춧가루 1/2작은술
* 황태요리용 양념(소스)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 황태조림양념 : 200 g
▣ 만드는 방법
파, 마늘을 곱게 다지고 준비된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황태포를 찬물에 잠깐 담가 적신 후 쟁반에 차곡차곡 쌓아놓았다가 10∼20분 정도 지난 후에 행주 같은 것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황태포의 머리 쪽을 잘라내고 5㎝ 정도의 크기로 토막을 낸다.
토막낸 황태포를 껍질이 있는 쪽에 칼집을 두세번 낸 후 냄비에 차곡차곡 안치고 물을 황태포 높이의 절반정도까지 부은 후 10분 정도 끓인다.
알맞게 끓인 후 물을 완전히 따라내고, 물이 없는 상태에서 양념장(또는 황태조림양념)을 넣고 실고추를 얹어서 아주 약한불에 10분 정도 더 끓인다.
양념장이 조금 남았을때 그릇에 담고 통깨를 살짝 뿌리면 쫄깃쫄깃하고 단백한 맛이 식사의 밑반찬으로 그만인『황태조림』이 된다.
3. 황태볶음
황태포 : 3 마리, 고추장 : 2 큰술, 물엿 : 1 큰술, 참깨 : 1 작은술, 간장 : 1 작은술, 식용유 : 적당량
* 고추장과 물엿은 식성에 따라 조정한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물엿의 양을 늘인다.
메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엿의 양을 줄이고 고추장의 양을 늘인다.
▣ 만드는 방법
황태포의 머리를 뜯어내고 껍질을 벗긴 다음 속살을 조리하기 알맞는 크기로 찢어서 뜯는다.
⇒ 황태채를 구입하여 조리하면 편리하다.
튀김그릇에 식용유을 충분하게 넣고 170도 정도로 가열한 후 뜯어놓은 황태포를 넣어 아삭아삭할 정도로 튀긴다.
아삭아삭하게 튀겨지면 식용유를 따라내고 고추장과 물엿을 넣고 다시 볶는다.
알맞게 볶은 후 그릇에 옮기고 위에 참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도시락 반찬의 『 황태볶음 』이 된다.
*식용유 대신 마아가린으로 튀기면 더욱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4. 황태탕
황태포 : 1 마리 (4 인분), 쪽파 : 3 뿌리, 쇠고기 : 50 g, 계란 : 1 개, 밀가루 : 1 큰술, 마늘 : 2 쪽, 청장 : 2 큰술, 참기름 : 1 큰술, 후추가루 : 적당량
* 기름장 : 참기름 1큰술, 청장 1큰술, 후춧가루 적당량
▣ 만드는 방법
쇠고기를 납작납작하게 저며 썬다.
쪽파를 잘 다듬어 씻은 뒤 길이 4Cm 정도로 썬다.
황태포를 찬물에 잠깐 담가 적신 후 쟁반에 차곡차곡 쌓아놓았다가 10∼20분 정도 지난 후에 행주 같은것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황태포의 머리와 지느러미를 뜯어내고 3Cm 정도로 토막을 낸 후 기름장으로 무친다.
썬 쇠고기를 파, 다진마늘, 참기름, 후춧가루에 무쳐서 냄비에 넣고 볶다가 육수(또는 찬물) 3컵을 넣어 끓인 뒤 청장으로 간을 맞춘다.
기름장에 무친 황태포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 푼 것에 담갔다가 끓는 장국에 하나씩 덤벙덤벙 넣는다.
한소끔 끓으면 썰어놓은 쪽파를 넣고 간을 맞추면 시원한 『 황태탕 』이 된다.
황태포를 밀가루와 계란을 한데 섞은 것에 잠갔다가 장국에 넣어도 된다.
*더 시원한 황태탕을 만들려면 황태포를 기름장으로 무치지 말고 맑은 장국에 넣어 끓이다가 쪽파와 계란을 넣으면 된다.
5, 황태구이
황태포 : 4 마리 (4 인분), 쪽파 : 20 g, 빨간고추 : 10 g, 통깨 : 적당량, 참기름 : 적당량
* 양념장 :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파 1⅓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다진생강 2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후춧가루 적당량, 실고추 적당량
* 황태요리용 양념(소스)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 아래의 양념중 식성에 따라 한가지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①. 황태구이양념 ( 150 g ) ⇒ 구수하고 매콤한 맛
②. 구이양념(100g)+조림양념(50g) ⇒ 구수하고 단백한 맛
③. 황태조림양념 ( 150 g ) ⇒ 맵지 않고 단백한 맛
▣ 만드는 방법
⊙ 양념장 또는 (①. 황태구이양념)을 사용하는 방법
파, 마늘, 생강을 곱게 다지고 준비된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황태포를 찬물에 잠깐 담가 적신 후 쟁반에 차곡차곡 쌓아놓았다가 10∼20분 정도 지난 후에 행주 같은 것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황태포의 속살 쪽에 칼집을 내고 양념장(또는 ①. 황태구이양념)을 골고루 바르고 간이 배게 30분 정도 재워둔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간이 알맞게 밴 황태포를 은근한 불에 껍질 쪽을 먼저 살짝 구운 후 살 쪽은 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곱게 구운 황태포 위에 쪽파와 빨간 고추를 다져서 뿌리고 통깨와 참기름을 살짝 뿌리면 구수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구는 『황태구이』가 된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야채와 곁들여 먹는다.
숫불위에 석쇠로 구우면 더욱 맛이 있고,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 (②. 구이양념+조림양념)을 잘 혼합해서 (①. 황태구이양념)을 사용하는 같은 방법으로 구우면 구수하고 단백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식성에 따라 두가지 양념의 섞는 비율을 조정하면 원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 황태포에 양념을 재우지 않고, (③. 황태조림양념)을 사용하여 황태포에 직접 1∼3회 정도 바르면서 은근히 굽는다.
곱게 구운 황태포 위에 쪽파와 빨간 고추를 다져서 뿌리고 통깨와 참기름을 살짝 뿌리면 맵지 않고 단백한 일본식 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매운맛을 싫어하는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
황태가 좋다는 말은 들어보셨지요.
출처, 요리백과 사전, 外편 발췌
위, 문익점이 생각 나는 목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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