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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행의 순수 우리말

썬라이즈 2021. 11. 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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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우리말[ㅎ]

- ㅎ

하나 객담 : 실없고 하찮은 이야기. ‘하나+객담(客談)'의 결합.

하눌신폭 : 하늘의 한 끝에서 다른 한 끝까지의 거리.

하눌타리 : 박과의 다년생 만초. 산이나 밭둑에 나는데, 괴근은 비대, 줄기는 가늘고 잎은 장상임. 여름에 자색 꽃이 핌. 과실은 타원형에 등황색임.

하늘다람쥐 : 날다람쥐과에 속하는 동물. 몸길이 16cm, 꼬리길이 13cm, 몸빛은 담황갈색. 산림에 해로움.

하늘바라기 논 : 물을 댈 시설이 없어 하늘에서 비 오기만을 바라야 하는 논. 천수답(天水沓)

하늘 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하늘병 : 간질, 지랄병을 달리 일컫는 말.

하늘선 : 하늘과 땅이 맞닿아 보이는 선. ‘하늘 + 선(線)의 낱말 짜임새.

하늘지기 : 오직 빗물을 받아서만 농사를 짓는 논. (유의어) 하늘바라기. 천둥지기.

하 님 : 계집종들이 서로 존중하여 부르는 말.

하담삭 : 날렵하게 답삭 쥐거나 잡는 모양.

하도롱지 : 다갈색의 질긴 종이.

하들하들 : 몸을 가늘고 작게 자꾸 떠는 모양.

하룻 머리 : 하루를 시작할 무렵.

하리(가) 들다 : 되어가는 일의 중간에 장애가 생기다.

하리(를) 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참소(讒訴)하다.

하리다 : 마음껏 사치하다.

하리 장이 : 하리 놀기를 일삼는 사람.

하매 : 그럼. 또는, 암.(유의어) 하모.

하분하분 : 물기가 있고 매우 연하고 무른 모양.

하잔하다 :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공허한 느낌이 있다. 또는, 무엇을 잃은 듯이 서운한 느낌이 있다.

하제 : 내일(來日)의 토박이말.

하초 : 배꼽의 아랫부분의 배의 총칭.

학무늬 : 학을 새겨 넣은 무늬. 학(鶴)+무늬의 결합.

한소끔 :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한 치 걸러 두 치 : 촌수나 친분은 조금만 멀어도 크게 다르다는 뜻.

한갓지다 : 한심하고 엉뚱하다.

한겻 : 하루의 4분의 1인 시간.

한그루 : 한 해에 한 땅에 농사를 한 번 짓는 일.

한꼴말 : ‘동음어(同音語)'를 다음은 말.

한나라 말 : 우리나라 말. 한 한샘 주시경이 처음 씀.

한뉘 : 한생 전. 한평생.

한뉘 팔자 : 한평생의 팔자. 한뉘+팔자(八字)의 결합

한닥이다 : 박혀 있거나 끼인 물건이 이리저리 흔들리다. 또 흔들리게 하다.

한댕거리다 : 매달린 물건이 자꾸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거리다.

한데 : 하늘을 가리지 아니한 곳. 노천(露天). '한'의 발음을 길게 함. 한 데서 밤을 지냄을 ‘한둔'이라고 함. 집 밖에 있는 우물을 한데 우물이라 함.

한뎃바람 : 한 데서 부는 바람.

한뎃집 : 한 데에 허술하게 지어 놓은 집.

한동넘기다 : 끊어진 광맥을 파 들어가서 다시 광맥을 찾아내다

한 동자 :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둔하다 : 한 데서 밤을 지냄. 노숙.

한등누르다 : 벼슬의 임기가 찬 뒤에도 갈리지 않고 그 자리에 눌러 있게 되다.

한마루 : 남보다 훨씬 뛰어남. 걸출(傑出).

한말글 : 우리나라 말과 글.

한매 : 우선 먼저. 일단.

한무내하다 : 아무 상관없다.

한무릎 :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무릎 걸음 : 무릎걸음으로 하나. ‘무릎걸음'은 다리를 굽혀 무릎으로 걷는 걸음.

한물 : 무리를 이루어 한데 어울리는 일.

한물 지다 : 한창 성한 때가 지나다.

한밤 : ① 끼니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 ② 누에의 마지막 잡힌 밥.

한본새 : 한 모양새. 처음이나 마지막이 같은 본새.

한사리 :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에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 대기(大起). (준) 사리.

한 살매 : 목숨이 다할 때까지의 동안. 평생.

한 손 접다 : 높은 편이 실력을 낮추어 고르게 하다.

한솔 : 아내와 남편. 부부. 팍내. 가시버시.

한아비 : ‘할아버지'의 옛말. 또는, 먼 옛 조상.

한올지다 :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

한이 : 한 사람.

한이레 : '첫이레'의 딴 이름.

한 잎에 나다 : ‘행동이나 모양이 꼭 같은 것'의 비유.

한줄금 : 비가 한차례 세차게 쏟아지는 모양. 또는, 그렇게 내리는 비의 한 토막.

한 줌 허리 : 산 등 어느 한 곳.

한지 잠 : 한 데에서 자는 잠. [유의어] 한뎃잠.

한 추렴 : 여럿이 추렴할 때의 그 한몫. ‘한추렴 들다'는 추렴하는 데에 한 몫 끼거나 이득을 본다는 뜻이다.

한 카레꾼 : 가래질 할 때, 한 가래에 쓰이는 세 사람의 한 패.

한포국 하다 : 흐뭇하게 가지다.

한품 : ① 더없이 크고 넓은 품. ② 아주 적은 분량'을 나타내는 말.

한허리 : 길이의 한가운데.

할갑다 : 끼울 물건보다 끼울 자리가 더 크다. <헐겁다

할 개는 : 눈동자가 비뚤어지게 옆으로 할 거야보는 눈. 또는, 그러한 눈을 가진 사람. <흘게 눈.

할경 : ① 말로 경멸의 뜻을 나타냄. ② 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할근거리다/대다 : 숨이 가빠서 기운 없이 할닥거리며 그르렁거리다.

할긋거리다 : 한 번 눈동자를 빨리 옆으로 돌려보다.

할기 시 : 눈을 바로 뜨고 노려보는 모양.

할기 족족 : 흘겨보는 눈에 못마땅해하거나 성난 빛이 드러나는 모양.

할끔하다 : 몸이 매우 고단하거나 불편해서 눈이 걷어질리다.

갈대 : 지켜야 할 근본의 법칙. 원칙.

할림새 : ‘간사한 것'의 비유.

함께 놀이 : 집단적으로 하는 맨손체조나 율동. 단체 유희, 단체 체조, 매스게임 따위를 말함.

함박 : 분량이 차고도 남도록 낙낙하게.

함지박 : 통나무를 파서 큰 바가지와 같이 만든 전이 없는 그릇.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치르르 : 깨끗하고도 윤이 나는 모양.

합펨 : 남편과 아내를 한 무덤에 장사하는 것. 한자말 ‘합폄(合?)'에서 온 말. 합장(合葬).

핫뻘 : 하천(下賤) 한 것.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핫어미, 핫 어머니 등.

핫어미 : 남편이 있는 여자. 요즘은 유부녀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으나 순수한 우리말은 ‘핫어미'임.

핫 어치 : 말 등에 덮는, 솜을 두어 지은 언치. ‘어치'는 길마의 양쪽에 붙인 겉언치의 경남 방언.

항것 : 노복, 머슴들이 모시는 주인이나 상전.

항라 저고리 : 명주, 모시, 무명 따위로 만든 저고리.

해가리개 : 햇빛을 가리는 일. 또는, 그런 물건.

해가림 : 햇빛을 가리는 일. 또는, 세력 있는 사람 주위에서 총기를 어지럽히는 사람의 비유.

해거름 녘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까닥 : 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해끄름하다 : 빛깔이 제법 훤하다.

해끔거리다 : 다랍고 좀스럽게 알랑거리다.

해넘이께 : 해가 막 넘어갈 무렵. 때를 강조하는 표현인데, ‘--께'는 어떤 때를 중심으로 한 그 가까운 범위를 나타내는 뒷가지로 쓰인다.

해닥사그리하다 : 술이 얼근하게 취하여 거나하다.

해대기 : 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 공격.

해돌이 : 나무의 줄기에 해마다 한 돌이씩 생기는 무늬. [유의어] 나이테, 연륜(年輪).

해딱해딱 : 정신이 자꾸 나갔다 들었다 하는 모양.

해뜩 : 밤을 고스란히 꼬빡 새우는 모양.

해뜩하다 : 보기에 해끔하고 훤한 데가 있다.

해뜰참 : 해가 돋을 무렵.

해망 없다 : 해망쩍다.

해망쩍다 : 총명하지 못하고 아둔하다.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매(海매)

해 받이 : ‘양산'의 토박이말.

해설피 : 해가 질 때 빛이 약해진 모양.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쓰이는 말. ‘해+설핏(하다)'의 결합. 설핏하다는 해가 져서 밝은 빛이 약하다.

해웃값 : 기생, 창기 등의 노는 계집을 상관하고 주는 돈. 화대(花代).

해읍스름하다 : 아주 깨끗하지 아니하고 조금 희다.

해적이 : 지내온 일을 햇수 차례로 간략히 적어 놓은 것. [유의어] 연보(年譜).

해적 해적 : 활갯짓을 하며 가볍게 자꾸 걷는 모양.

해전 치기 : 해가 지기 전까지 일을 끝마침.

해족 하다 : 만족한 듯이 입을 벌리며 한 번 웃다.

해지개 :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 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질 물 : 해 질 녘.

해찰궂다 : 해찰을 부리는 버릇이 있다.

해찰 부리다 : 쓸데없는 다른 짓을 하다. ‘해찰'은 쓸데없이 딴짓을 하는 것'

해찰스럽다 : 해찰궂게 보이다.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는 다른 짓을 하다.

해참 : 해 안. 해가 질 때까지의 시간.

해창 : 햇빛이 들어오도록 낸 창.

해토 : 언 땅이 풀림. *해토머리 : 언 땅이 풀릴 때.

해즨 : ‘새 곡식'의 뜻으로, 지주 등에게 내는 새 곡식.

해포 : 한 해 가량의 동안.

해포 달포 : 일 년 또는 한 달 조금 넘는 동안. ‘날포달포, 달포 해포' 등의 쓰임도 있다.

해포 이웃 : 오랜동안 가까이 지내는 이웃.

핵 짚신 : 짚 속의 벼를 훑어 낸 줄기만 가지고 삼은 신발.

핸들 핸들 : 몸이 이리저리 가볍게 흔들리는 모양.

핼금 : 경망스럽게, 살짝 곁눈질을 하여 쳐다보는 모양.

햇곡 머리 : 햇곡식이 나올 무렵.

햇귀 : ①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② 햇발.

햇노랗다 : 핏기 없이 노랗다.

햇늙은이 : ‘중늙은이'를 달리 일컫는 말.

햇덧 : 짧아 가는 가을날의 빨리 지는 해의 동안.

햇동(이) 트다 : 동이 트다. '햇'은 덧들어간 말임.

햇무리 :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를 비추어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 있는 테두리.

햇미나리 : 그 해 새로 나온 미나리.

햇발 : 사방으로 뻗친 햇살. 햇귀.

햇보리 : 그 해의 처음 난 보리.

햇부뚜막 : 그 해에 새로 손질한 부뚜막.

햇빛가리개 : 햇빛이 닿지 않도록 가리는 물건. 차양이나 자동차의 앞 유리창 상단에 있는 물건 따위를 가리킴.

햇살 : 해의 내쏘는 광선.

했소 : 그 해에 나서 자란 소.

행똥행똥 : 몸피가 굵고 다리가 짧은 사람이 갸우뚱갸우뚱 걷는 모양. < 행뚱 행뚱.

행자 꾸러미 : 먼 길을 가기 위해 꾸리어 싼 보따리.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행탕이 : 광산 구덩이 속에 괸 물 밑에 가라앉은 철분, 흙, 모래 등이 엉긴 것.

행티 : 행동이나 몸가짐의 본새나 버릇.

행티 : 행짜를 부리는 행위.

^(^, 회까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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