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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이야기

탈고, 열일곱 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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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이에요.

시 / 단야

좋아한다는 말에 얼굴을 붉히는

사랑한다는 말에 순정을 바치는

나는 꿈 많은 소녀랍니다.

하고 싶은 일도 많아서

밤마다 상상의 나래를 펴며

수많은 꿈들을 가슴에 차곡차곡 쌓지요.

맘에 없는 말은 상처를 줘요.

거짓말은 두고두고 맘이 아플 거예요.

순수한 말이라면 좋겠어요.

희망의 말이라면 좋겠어요.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하다는 말도

다 아름다운 말들이에요.

아시나요, 열일곱 살이에요.

 

열일곱 살 소녀는

좋아한다는 말에 설레고

사랑한다는 말에 얼굴 붉히

순정의 꿈 많은 소녀랍니다.

^(^,

자연사랑은 당신에게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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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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