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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와 교육

임응식 작가의 신념과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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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독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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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결코 잊어선 안 됩니다.

그리고 그때를 생각하며 힘을 냅시다.

[1950년, 피난 어린이들]
돌아갈 곳도, 반겨줄 곳도 없이 홀로 남겨진 아이들
참혹한 전쟁이 가져다준 '슬픔의 잔상'

[1950년, 전쟁고아]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
두려움보다 배고픔으로 가득한 '절실한 눈빛'

[1950년, 서울 수복일]
폐허가 된 집 자리를 떠나지 않는 노파와 여인 그리고 아이
눈물도 말라버린 '참담한 현실'

[1950년, 집 잃은 닭]
폭격을 맞아 초토화된 서울시가지의 모습
희망도 뭣도 보이지 않는 '절망과의 조우'

[1950년, 피난민촌]
피난민촌으로 물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네들의 뒷모습
가족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1950년, 거리의 노동자]
기댈 곳 없이 온전히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삶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살아남은 자의 몫'


*******
임응식 사진작가 [1912~2001, 부산출생]
'사진의 본질이 기록성과 사실성에 있다.'는
故 임응식 작가의 신념은 그의 사진 작품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며,
한국 사진의 자존심으로 우리 가슴에 영원히 숨 쉬고 있습니다.

 6.25가
젊은 세대들에게는 가슴으로 와 닿지 않는 전쟁이지만,
교육을 통해서라도, 예술을 통해서라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우리네 슬픈 역사입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땅, 이 자리가
6.25를 겪은 기성세대의 피와 눈물, 노력으로 일궈진 것이라는 점과
그 땅을 우리가 이어받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
그것만은 잊지 않길 바라봅니다.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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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참으로 엄중하고 힘든 시기라 생각합니다. 

우리 서로 응원하며 이겨냅시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입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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