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여성들의 금기 사항
가슴을 조이면 안 된다.
풍만한 가슴은 여성의 건강미의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여성들은 큰 가슴을 부끄럽게 여겨 꼭 끼는 브래지어로 가슴을 죄는데, 이는 흉곽, 심장의 정상적인 발육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이나 유선염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를 꽉 조이면 안 된다
여성들은 가는 허리를 동경하여 허리를 꽉 조이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허리 부위가 꽉 조여지면 이 부분을 통과하던 혈관, 소화관 그리고 내장 기관 등이 정상적인 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인체의 각 기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위에 이상이 오면 연쇄 반응으로 부인병 및 내과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살을 빼면 안 된다
생리 때는 최소한 17%의 지방질이 있어야 하며 정상적인 생리를 하려면 22%의 지방질이 있어야 합니다.
임신, 출산을 하고 젖을 먹이려면 지방질은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성은 지나친 지방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리와 발육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진한 화장은 해롭다
화장을 진하게 하면 아름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야하고 경박스러운 느낌을 주며 얼굴 피부에도 해롭습니다.
화장품을 아무리 과학적으로 순하게 만든다고 해도 화장품 속에는 미량의 독소가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얼굴을 하루 종일 두꺼운 화장으로 덮고 있으면 땀구멍이 숨을 못 쉬어 체온 조절과 체내의 배설과 영향을 끼치므로 신장과 폐에 간접적인 부담을 줍니다.
립스틱을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된다
립스틱의 주성분은 라놀린(lanoline), 밀랍, 안료 등이며, 라놀린은 양털에서 뽑아낸 기름입니다.
이것은 피부에 스며들어 공기 중의 먼지, 각종 병균 등을 끌어들이고,
타액에 의해 분해가 되면 각종 유해물질과 병균이 구강을 통해 들어와 입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립스틱의 염료인 산성 에오신(eosine)은 인체에 유해한 색소입니다.
적당하지 않은 액세서리는 삼가야 한다
액세서리가 자신에게 적당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금 자체는 화학 성분이 안전한 금속이지만, 기타 재료를 이용한 액세서리는 피부와 접촉하여 물집, 가려움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귀고리가 적절하지 않으면 귀고리와 닿는 부분이 짓무를 수 있습니다.
더운 날에는 금속류 액세서리를 삼가야 한다
금속 액세서리, 예를 들면 귀고리, 목걸이, 팔찌 등에 함유되어 있는 니켈과 크롬은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운 날은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액세서리 속의 어떤 금속이 땀에 녹을 경우 금속과 피부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고 피부에 침투할 수도 있습니다.
진찰을 받으러 갈 때는 화장을 삼가야 한다
여성 환자가 두껍게 화장을 하고 진찰을 받으러 가면 의사가 진찰을 하기 곤란합니다.
특히 한방에서의 망진은 환자의 상태, 얼굴빛, 살갗, 혀, 표정 등을 눈으로 살펴서 진단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손톱을 칠하고 입술, 얼굴, 눈 등에 화장을 하면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진을 하게 되므로 환자에게 이로울 게 없습니다.
목욕 직후에는 화장을 삼가야 한다
목욕물의 온도, 습도, 수질 등은 정상적인 피부의 산도와 염도를 변화시킵니다.
정상적인 피부는 산성 반응을 보여 세균의 침입을 막아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욕 후의 피부는 산도와 염도가 바뀌므로 만약 급히 화장을 하면 화장품이 피부에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진한 차를 삼가야 한다
진한 차에는 카페인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신경과 심혈관을 자극하여 사람을 흥분시키고 대사를 빠르게 합니다.
그리하여 생리통이 생기고 생리 기간이 길어지며 생리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 진한 차 속의 타닌산은 장에서 철분과 결합하여 침전됨으로써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임신 중에 차를 마시면 태아의 영양과 발육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젖을 먹일 대 차를 마시면 카페인이 젖을 통해 아이의 체내에 들어가서 아기를 흥분시키거나 울립니다.
독한 술을 삼가야 한다
여성이 술에 대해 일으키는 심리적 또는 생리적 반응은 남성과 다릅니다.
생리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지방이 많지만 체액이 적기 때문에 알코올이 여성의 혈관에 들어가면 수분에 의한 희석이 부족해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여성이 알코올로 인해 받는 해독은 남성보다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무거운 것을 들으면 안 된다
여성은 신체 구조상 무거운 짐을 드는 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자궁은 자궁 인대와 골반의 근육이 지탱하고 있는데 이때 무거운 것을 들면 압력이 골반의 아래로 전달되어
골반의 근육이 손상을 입기 쉬우며, 이는 출산 후의 자궁의 이탈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입술을 핥으면 안 된다
혀로 입술을 핥으면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입술의 표피가 벗겨져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대개 아랫입술에 나타나는데 빨갛게 붓거나 짓무르고 딱지가 자주 생기며 입술이 항상 마르고 터지며 콕콕 찌르듯이 아픕니다.
아프면 통증을 없애려고 계속 입술을 핥게 되는데 이는 병세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굽 높은 구두를 오래 신으면 안 된다
굽 높은 구두를 오래 신으면 신체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걸음을 걸을 때 앞발에 하중이 너무 많아집니다.
오래되면 발끝에 혹 또는 굳은살이 생기며, 또 신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대신 흉부와 허리가 뒤로 젖혀지므로 허리 근육과 허리 인대가 빨리 피로해지고 만성 요통이 생깁니다.
머리카락을 너무 길게 기르면 안 된다
인체는 한시도 멈추지 않고 두발에도 각종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그런데 두발이 너무 길면 인체가 두부에 공급하는 영양소 중 너무 많은 양이 두발에 흡수되어 뇌의 영양소는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오래 되면 뇌의 영양소가 부족하여 어지럽거나 지능 발달에 영향이 있습니다.
속옷을 뒤집어 말리면 안 된다
공기 중에는 연기, 먼지, 미생물 황화수소, 발암물질 등과 같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속옷을 뒤집어 말리면 이들 유해물질들이 속옷에 붙게 되어 각종 피부염이나 부인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스타킹 신는 것을 삼가야 한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서 인체의 피부에 있는 땀구멍이 확장됩니다.
체내의 열량을 땀으로 발산하여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만약 스타킹을 신으면 피부를 꽉 조여서 땀구멍의 확장을 억제하므로 땀의 배출이 방해를 받게 되어, 땀 속에 있는 신진대사의 산물은 피부를 자극하여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전거로 인한 질병을 피해야 한다
자전거는 의자가 딱딱하고 앞부분이 높아서 체중의 압력이 의자의 앞부분을 통해 회음부에 가해집니다.
회음부가 장시간 압박과 마찰을 받고 요도의 상단이 자극을 받으면 외음부에 염증, 충혈 등을 가져오며 배뇨 불량, 배뇨 통증, 요도 경색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전거를 탈 때 의자가 너무 딱딱하거나 앞부분이 너무 높으면 안 됩니다.
여성호르몬이 함유된 피부 연고제를 발라서는 안 된다
주름살은 노쇠의 표현이지 단순히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노년의 여성에게 대량의 여성호르몬을 투약해도 청춘기의 피부로 회복할 수 없음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즉 여성호르몬이 들어 있는 연고는 근본적으로 주름을 펼 수 있는 효능이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유방암이나 목 주변의 암이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중, 노년의 여성은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고혈당을 초래합니다.
고혈당은 췌장을 자극하여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시킴으로써 당의 산화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유방은 인슐린을 흡수하는 기관이므로 만약 체내에 고혈당과 혈액 속에
인슐린의 함유량이 많은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유방에 함유된 인슐린의 양도 많아집니다.
그런데 인슐린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번식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므로 특히 중, 노년의 여성은 당분을 많이 먹으면 절대 안 됩니다.
갱년기의 여성도 피임을 해야 한다
여성이 갱년기에 이르면 난소의 기능이 점차 약해집니다.
그러나 난소는 여전히 난자를 배출하기 때문에 이때 성교를 하면 임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폐경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2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은 피임을 해야 합니다.
노년의 여성은 젊음이 되돌아오는 듯한 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노년의 여성 중에 난세포의 암세포 활동으로 인해 쪼그라진 유방이 커지고 말랐던 음부에서 다시 액체가 분비되고 피부가 탄력을 되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끊긴 지 오래된 생리가 다시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젊음이 되돌아오는 듯한 현상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며 건강의 상징은 더더욱 아닙니다.
암으로 인해 비교적 많은 여성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분비될 수도 있으므로 급히 진찰받으셔야 합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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