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핑한 이야기

어느 수선 집 부부

썬라이즈 2022. 8. 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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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어느 수선 집 부부

골목을 벗어나 큰길 따라 내려가면

담배가게 옆에 무엇이든 고치는

중년부부 수선 집이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재봉틀이 쉬지 않고

손님이 맡긴 낡은 옷을 고치는

돋보기안경 쓴 아낙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턱에 수염이 덥수룩한

남정네가 때 묻은 앞치마를 입고

구두 굽을 갈고 있습니다.

아낙네는 재봉틀을 돌려 옷 고치고

남정네는 작은 망치로 구두 고치고

열심히 일하면서 딸 아들을 키웠습니다.

착하게 잘 자란 딸은 연예인이 되고

아들은 명문 대학을 졸업하면서

이름난 회사에 취직하였습니다.

주위에서 이잰 고생 그만하라고 해도

어려울 때 일감으로 자신들을 도와준

주민들 고마워 그만둘 수 없답니다.

남들이 하찮다는 일을 하면서도

자식들은 늘 정직하라고 가르치더니

동네에서 제일 행복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부모에게는

자식들이 바르게 잘 자라는 것과

서로의 믿음이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요.

수선 집 부부에게는 힘든 세월을

잘 견디고 살아온 보답이 되었고

세상에는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한탕으로 이루려는 어리석은 이들이

수선집 부부의 성실함을 배운다면

세상 삶은 언제나 희망일 것입니다.

^(^, 공감 글 감사합니다.

행복은 성실함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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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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