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Arsene Lupin, 2004)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희망입니다.

낙엽 밟는 소리가 사박거리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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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아르센 뤼팽 (Arsene Lupin, 2004)
◈감   독 : 장 폴 살로메
◈출   연 : 로맹 뒤리스 (아르센 뤼팽 역),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파스칼 그레고리,
               에바 그린, 로빈 레누치
◈장르/요약정보 : 로맨스/멜로, 액션 |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 131 분

◈줄거리◈
주의를 따돌려라. 그것이 바로 열쇠다.
그것만 명심하면, 세상 누구도 결코 너를 붙잡지 못할 것이다.
(Detourner lattention, voila la cle. Si tu ten rappelles,
personne ne tarretera jamais.) 위의 대사는 살해당하기 직전 아르센 뤼팽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이후 어린 고아소년은, 막강한 자신의 매력을 무기로 파리의 귀족들 호주머니를
보기 좋게 털곤 하는 배짱 두둑한 도둑으로 성장한다.

그러던 중, 수수께끼 같은 베일의 여주인공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과의 운명적 만남은
그를 단순한 도둑에서 고도의 절도(竊盜)를 즐기는 희대의 괴도로 변화시킨다.

음흉한 왕당파 조직이 노리는 프랑스 제왕(諸王)의 보물을 찾는 대열에 과감히 몸을
던진 이 젊은 절도의 달인은, 그 험난한 도정(道程)에서 감탄이 절로 솟구치게 할 만큼
현란한 활약을 무차별적으로 선보인다.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열차를 습격하는가 하면,
파리의 광대한 지하미로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고,
루앙 대성당에서의 기상천외한 절도행각을 연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행로의 요소 요소마다 신비의 여인 백작부인에 대한 그의 지독한
열정이 그 자신의 발목을 잡아채면서 극도의 곤경에 매번 빠지게 만드는데…

^(^,

포스터와 줄거리를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도

나름 즐거움이 있네요.

요즘, 모두가 힘든시기입니다.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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