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연의 분노

썬라이즈 2022. 8. 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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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자연의 분노

시/썬라이즈

옛날엔 다정한 친구였다.

서로 경외하며 감사함을 느끼며 살았고

풍족함엔 나눔을 배웠으며 부족함엔 절제함을 배웠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인간은 무섭게 변했다.

약육강식이란 말을 만들었으며

이기심과 욕망이란 악마와도 손을 잡았다.

친구였던 자연을 무참히 짓밟으며 욕심을 챙겼고

인간 간의 신뢰가 무너져 서로 핍박하기에 이르렀고

종국엔 양육강식이란 말을 대두시켰다.

그럼에도 대자연은 순리를 따랐으며

인간과 한 몸이라 여기며 참고 참았으며

끊임없이 어리석음을 일깨우는 경고를 보냈다.

오늘날 코로나의 참상도

대자연의 분노도

더 이상 친구가 아닌

인간들의 오만에 경고장을 보낸 것이다.

대자연이 천적으로

인간들을 최종순위에 올려놓는 날엔

대재앙이 인류를 몰살시킬 것임을...

인간들은 그때서야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달을 것이나

그때는 이미 때가 늦었음이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자연사랑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서로 베풀며 사랑하고

스스로 노력하다 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리라!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며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코로나와 산불, 자연재해로

유명(幽明)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사랑/어린이 사랑/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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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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