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와 이야기

수탉을 그리다.

썬라이즈 2024. 12. 21. 05:05
728x90
반응형

목차

 

1, 개요

2, 수탉을 그리다.

3, 스티븐 코비

4, 따뜻한 이야기

5, 결론

728x90


수탉을 그리다. / 따뜻한 하루

일본 에도 시대 활동한 가쓰시카 호쿠사이는
19세기 가장 뛰어난 우키요에(일본 풍속화) 미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친구는 다짜고짜 수탉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탉을 그려본 적이 없는 호쿠사이는 친구에게
일주일 후에 다시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후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호쿠사이는 친구에게 한 달 후
다시 찾아와 달라고 했습니다.
두 달, 6개월, 1년...
그렇게 약속을 미루며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림을 부탁한 친구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호쿠사이는 결심했다는 듯,
종이를 가지고 오더니 순식간에 수탉을 그렸는데
완성된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넘치던지
마치 살아있는 수탉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림을 본 친구는 기뻐하기보다
이렇게 잘 그려줄 것을 왜 3년이나
기다리게 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호쿠사이는 조용히 친구를 화실로 데려갔습니다.
화실에 들어서자, 친구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커다란 화실 사방에는 지난 3년간
밤낮으로 연습한 수탉의 그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재능만 믿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그 실력은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선택은 자신의 재능이 있는 분야에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럼 당신은 누구도 뛰어넘지 못하는
최고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노력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노력을 하였습니다.
– 스티븐 코비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반응형

https://pkogppk.tistory.com/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복을 심는 일이다.

가족과 이웃 사랑이 행복이다.

728x90
반응형

'시사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아는 빵을 선물하는 '산타'입니다.  (51) 2024.12.25
넘지 못할 산은 없다.  (46) 2024.12.23
마지막까지 남은 사랑  (6) 2024.12.19
갈치와 밴댕이  (5) 2024.12.19
주차 공간  (4)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