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이미지는 산행 때 찍으세요.
설악산 산행은 이렇게...
설악산 산행은 어떤 목적으로 산을 찾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관광이 목적이라면
설악동 ~ 와선대축부근과 비룡폭포,
육담폭포가 있는 토왕골 하류에서, 용대리에서는 백담사까지,
장수대에서는 대승폭포, 다소 길기는 하지만 남교리에서는 12선녀탕까지,
아니면 골짜기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응봉폭포에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대청봉에서 일출을 보고 싶다면
설악동에서 출발하거나 오색에서 출발하여
일단 중청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거나
무박으로 아침이 될 때까지 산장에서 잠시 눈을 붙인 뒤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을 넘어 그냥 내려가는 산행을 능선산행이라고는 할 수 없고
천불동이나 구곡담, 수렴동 계곡으로 내려간다면 계곡 산행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능선산행을 하려면 대청봉에서 공룡능선, 화채능선을 타는 방법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대청봉에서 중청, 소청을 거쳐 서북능을 타고 안산까지 가는 것,
또는 장수대에서 서북릉으로 대청에 오르는 것은
설악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능선 종주 산행이 될 것이다.
이밖에 록 클라이밍을 위주로 한 산행, 꽃산행, 단풍산행등
목표에 부응한 산행이면 무엇이 든 지 가능한 곳이 설악산이다.
예를들어 산천어 조사 산행, 소 깊이 조사측정 산행도 하지 못하란 법은 없다.
봄의 진달래, 장마철의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꽃, 빙폭타기산행등
계절에 따른 산행패턴의 다양한 변화도 설악산만큼 다양한 곳은 없다.
취사와 야영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특별한 공익적 활동이라면 사전에 국립공원 측과 협의해야 한다.
설악산은 국립 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으로1970년 3월에 지정되었다.
태백 산맥의 연결 봉우리로 가장 높은 곳은 1708m의 대청봉이다.
서쪽의 내설악과 동쪽의 외설악으로 구분되는데
내설악은 그 절경이 하늘나라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었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백담사라는 조용한 절이 있으며
계곡 곳곳에는 많은 폭포와 시원한 물을 자랑하는 곳이 많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걔로 하여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뉘는데 넓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겨울 설악이 아름답다.
^(^,
아름다운 산들이 화마에 페허가 된 곳이 많습니다.
자나 깨나 불조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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