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진과 좋은 말들
우리 오솔길을 걸어요.
시/썬라이즈
동녘이
찬란하게 밝아오는 아침
우리 오솔길을 걸어요.
아침의 속삭임엔
속세에 물든 영혼을 씻기고
지친 발은 안개에게 씻깁시다.
나무들 기침소리는
우리를 반기는 소리니
바람을 나무라진 마십시다.
들꽃과 풀들의 소곤거림은
아직 꿈속을 헤매는 잠꼬대니
우리 조용히 오솔길을 걸어요.
돌아올 땐
가슴 벅찬 하루가 기다리는
햇살 한줄기 손안에 가득할게요..
^(^,
유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모두 힘차게 출발합시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728x90
반응형
'핑핑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처럼 쪼개져 보자 (0) | 2023.07.01 |
---|---|
삼나무 뿌리의 지혜 (2) | 2023.06.27 |
예술사회학 / 예술 철학 (2) | 2023.06.24 |
남해를 가다 (2) | 2023.06.11 |
눈덩이 효과 (2) | 202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