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변비와 입냄새 싹!

썬라이즈 2022. 5. 2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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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증세와 건강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이 건강의 3대 원칙이라고들 한다. 사실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건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배설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체내에 유해한 찌꺼기로 인해 다른 병을 유발한다.

예부터 우리 식생활은 주식인 현미와 야채 중심의 반찬으로 되어 있어서 한 입에 50번 이상 씹고 마음의 긴장을 풀면 시원한 배설감을 맛볼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생활 습관을 몸에 들이지 못해 변비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생활이 불규칙하고 식생활의 불균형으로 인해 특히 현대인들에게 변비가 많다. 배설이 잘 되지 않으면 장속엔 머물러 있던 유해 물질이 혈액 속에 흡수되어 여러 가지 장 기관에 악영향을 준다.

한방처방

대변이 오랫동안 배 안에 머물러 있어서 굳어지고 뒤보기 힘든 것을 말한다.

변비는 많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그중 제일 큰 원인은 식이요법이나, 배변습관, 정신적 요인을 들 수 있다.

변비가 생기면 배가 불어나고 입맛이 떨어지며 머리가 무거우며 늘 기분이 흐리터분해진다.

이 밖에 변비가 오래 계속되면 치핵을 비롯하여 항문 질병이 생기며 나아가서는 사람들을 늙게도 한다.
변비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는 매일 뒤를 한 번씩 보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병이 원인으로 되어 변비가 생겼을 때에는 그 병을 치료하는 것과 함께 치료 식사, 운동치료 등을 하여야 한다.

장운동의 항진을 위해서는 오히려 한방의 기체 변비나 기허 변비에 사용되는 부드러운 약재들로서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변비에 좋은 음식

섬유질이 많은 배추, 현미밥, 감자, 고구마, 땅콩, 과일 식초, 역삼 씨, 결명 씨(결명자), 나팔꽃씨(견우자), 호두살(호두육), 잣(해송자), 이스라치 씨(육리인), 당귀, 대황, 감초, 느릅나무껍질, 복숭아씨(도인), 잣, 꿀

식욕부진

증세와 건강

"먹기 의해 사느냐, 살기 위해 먹느냐"라고 온 인류에게 던진 물음에서도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에서 볼 수 있듯이 먹는 것은 역시 인간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먹는 것도 동물들의 먹이로서 먹는 것과 인간이 음식 물을 먹는 것이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먹는 것이어서 즐기는 차원으로 승화시켜놓은 것이다.

생활이 풍족해지고 여유가 있으면 미식가들이 느는 법이다. 그런데 이렇게 먹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식사하는 것이 괴로운 사람이 있다.

이와 같이 심한 식욕 부진으로 허덕이는 사람은 위와 장의 소화흡수력이 저하되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피로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원인을 깨뜨리면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한방처방

식사시간이 되어도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고 맛이 있던 음식도 맛이 나지 않는 것을 입맛이 없다고 한다. 입맛이 없다는 것은 몸 안에 어떤 병이 생겼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피로하거나 잠을 못 잤을 때에는 침과 위액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입맛이 떨어진다.

특히 위병이나 소대장염이 있으면 입맛이 점점 없어진다.

변비가 오래 계속되어도 입맛이 떨어진다 간염 때에는 처음부터 입맛이 떨어지고 열이 나면서 황달이 오며 만성 간염인 때에는 입맛이 없으면서 맥이 없다.
이 밖에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는 콩팥 질병, 빈혈, 비타민 부족 등으로 입맛이 떨어지는 때가 있다.

입맛이 없을 때에는 원인 질병을 치료함과 함께 민간의료법으로 치료 식사를 위주로 하면서 다른 민간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식욕 부진에 좋은 음식

귤껍질(진피), 찔광이 (산사), 생강, 마늘 닭 위속 껍질(계내금), 맥아(맥아) , 약 누룩(신골), 율무 창 출고

2 차성 고혈압, 젊은 층이 더 위험하다.

고혈압은 노년층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흔히 알고 있어, 젊은이에게 “혈압이 높다”라고 말하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젊은 사람의 고혈압이 노년층의 고혈압보다 더 위험한 경우가 많다.

젊은 층의 고혈압은 노년에 흔한 ‘본태성 고혈압’보다는 다른 질환에 의한 ‘이차성 고혈압’인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혈압은 그 원인이 되는 다른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차성 고혈압을 의심할만한 증상은 고혈압이
▲20대 이전과 60대 이후에 갑자기 시작됐다
▲일반적인 약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다
▲잘 조절되던 혈압이 갑자기 조절되지 않는다
▲간헐적·발작적 두통, 어지럼증, 안면홍조, 무력감 등의 특이한 증상이 있다 등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이차성 고혈압의 흔한 원인 질환으로는 신장동맥 협착증에 의한 신동맥 고혈압,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쿠싱증후군, 갈색종 등이다.

신동맥 고혈압은 젊은 사람에게 특징적인 혈관 허혈 증상(어지러움, 흉통 등), 저칼륨 혈증에 의한 근력저하, 다뇨증이 나타난다. 혈관 협착을 중재적 방법, 수술로 넓혀주면 좋아진다.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은 대개 30~50대에 발병하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2배 정도 많다. 저칼륨혈증에 의한 근력저하, 피곤감, 다뇨증 등이 있고, 두통과 이완기 고혈압 등이 발생한다.

부신이라는 장기에 생긴 종양에서 혈압을 올리는 물질을 분비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치료는 식염 섭취를 제한하고 알도스테론 길항제 사용하거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쿠싱증후군은 복부비만, 피로감, 근력 약화, 복부 선조, 다모증, 부종, 당뇨, 골다공증, 무월경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간헐적, 발작적인 두통, 심계항진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부신의 갈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청년기에서 중년기까지 주로 나타나며 경련, 불안발작, 혹은 설명되지 않는 저혈압이나 쇼크, 두통, 발한, 수술 혹은 외상과 관련된 심계항진 등이 주증상이다.

CT 검사로 갈색종을 발견하면 확진할 수 있으며, 수술로 갈색종을 제거하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

입 냄새 제거 싹!

입냄새는 간장 위장 코 호흡기 질환 또는 충치 등의 치아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와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또 기생충이 많은 경우에도 구취가 난다.

세균에 의한 입냄새는 유산균에 약하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자주 헹궈주면 효과가 있다. 설탕물이 입안의 유산균을 증식하고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

또 간장이 원인일 경우에는 국화 꼭 20송이에 물 4컵 정도를 부어 약 15분간 달여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국화꽃은 건제 약국에 가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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