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지혜

배추 짠지 만들기

썬라이즈 2022. 12.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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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짠지 만들기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시원한 맛이 그만인 배추짠지는 밥은 물론 고구마, 감자 등과도 잘 어울려 가족들이 모여 앉은 간식 시간에도 인기다. 배추를 소금물에 짜게 절여 배추가 노랗게 익으면 국물 없이 건지만 헹구어 그대로 밥을 싸 먹거나 고기를 싸 먹으면 개운하다. 풀기가 있는 국물에 담가 빨리 익는 편이므로 익는 정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준비하기 ◆.

 ▶ 통 배추
         억세지 않고 부드러우며 잎사귀가 시들지 않은 것을 골라
         깨끗하게 손질해 둔다. 너무 짙은 색 보다는 연한 빛이 나는 것이 좋다.

 요리하기 ◆.
      ▶ 통 배추를 반 갈라 소금물(3:3 비율)에 푹 담갔다가  배
          추의 꽁지 부분에  칼집을 약간 넣은 다음  줄기 부분에
          만 소금을 뿌려 절인다. 절이는 시간은 겨울에는 8시간,
          여름에는 6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 찬물에 밀가루를 풀어서 쌀을 세 번 씻은 물 정도의 풀기가
          약간 있는 농도로 끓여 차게 식힌다.
      ▶ 마늘과  생강을 편으로 또는 으깨질  정도로만  찧고,
          대파 뿌리를 잘 씻어서 거즈 주머니에 넣는다.
      ▶ 잘 절인 배추를  찬물에 한번만 흔들어 씻고  물기를 쪽,
          뺀 다음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도중에  양념 주머니를 넣는다.
          양념을 주머니에 넣지 않았으면 배추 켜켜 사이에 뿌린다.
      ▶ 풀 물에  짜다 싶을 정도로 소금간을 한 다음 설탕을 넣어서
          김칫국물의 간을 맞춘다.
      ▶ 김치국물을 항아리에 부어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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