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야생화(메밀꽃)
알타리 김치 만들기
아주,, 쉴 틈이 없습니다..ㅜㅜ
잠도 못자고 ,, 아침부터 요것 조것 해 먹이고 알타리 다듬으랴 담그랴..
에구, 죽겄다~~
사진 올리기도 장난이 아닙니다요~ ㅎㅎ
알타리 담근지 보름 밖에 안 됐는데
김치찜으로 다 먹어버리고 엊저녁에 슈퍼에서 급하게 4단 다시 사왔어요.
막내가 너무 좋아해서 안 해줄 수도 없고,,
어느 정도냐구요~?
한 냄비 해 놨드니 외출하고 와보니까 혼자 그걸 다 먹어 치웠습니다...
그러니 몇 번 해 주면 없죠 머~
너무 짜게 먹으면 안 된다고 조금씩 먹으래도
네~ 하구선 저 없으면 다 먹어버려요..ㅋㅋ
생각하면 귀엽기도 하고~
암튼 또 담궜어요.
저는 손지하고 꼬맹이는 감자칼로 껍질 깎고
일단 소금이랑 뉴슈가 한 티스푼 정도 넣고 절여요
한 시간 내외로
고 사이 마른 고추 생수에 불리고
쪽파,배,양파,생강,연시,마늘 준비해요.
청양고추도 작은 걸로 4개 넣었어요.
고춧가루가 하도 안 매워서 먼 맛인지....
요건 어제 묵밥 해 먹고 남겨둔 육수요~
잔치 국수를 해 먹을까,, 하고 넣어놨는데
아즈~ 잘 됐슴다~ 하하하
육수에 찹쌀풀 쑤고 식혀요.
전 풀을 좀 묽게 쑤는 편이에요.
그래야 고춧가루 불어도 뻑뻑하지 않고 양념이 고루 잘 되는 거 같거든요.
불린고추,배,양파 반개,새우젓,마늘 2통정도 까서 넣구요
쪼개 놨더니 정확하게 양을,,, 2통 맞을거에요.
멸치액젓 4스픈 넣어서 믹서에 갈아요
참... 연시도 같이요
고추만 갈아도 색이 예쁘네요
근데 요것두 안 매운 고춘가벼~ ㅜㅜ
절인 무는 여러 번 깨끗이 헹구어 물기를 잘 빼주고
한 ,, 30분 정도면 거의 빠지네요.
칼로 잘랐어요
무도 워낙 큰데다가 알타리김치찜 해줬더니
꼬맹이가 이로 잘라 먹기 너무 커서 아예 잘라서 담기로 했어요.
통으로 들어간 건 내꺼~
쪼갠건 꼬맹이들꺼~
찹쌀풀에 미리 멸치 액젓 2큰술 넣어준다음
믹서에 간 양념 넣고 쪽파,양파 한 개, 청양초4개,
고춧가루2국자,청양고춧가루1국자 넣었어요
쌀올리고당이랑 매실액도 넣어서 일단 간 보구요
싱거워서 꽃소금 한 큰술 반 넣고
국자로 잘 섞어요
슬슬 섞어서 잘 무쳐줍니다
하나 먹어볼까~
ㅋ~ 한 서너개 먹었어요
막 무쳐도 너무 맛나요
통에 잘 담아서
익을 때까지 또 기다려야죠~
요즘은 선선해서 한 4일은 걸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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