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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감나무의 메시지
시/썬라이즈
알몸이 흉측해
아랫도리
칭칭 동여맨 감나무
부귀영화 누릴 때는
이름 없는 객도
나래 접고 쉬어가고
촉각을 곤두세운
벌레들까지
곡식창고 부럽지 않았거늘
북풍한설 몰아치니
구름 흘러가듯 모두 떠나고
까치밥 몇 알만 햇살을 탐한다.
꽁꽁 얼어버린 땅속
뿌리 깊숙한 곳에서
심장으로 전해온 메시지,
자신을 돌아보라!
돌아보고 또 돌아보라!
삶의 악, 탐진치를 버려라!
^(^,
부자가 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어라.
-유대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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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정읍 소재 250살이 넘었습니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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