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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2

젓가락질 vs 포크질

목차 1, 개요2, 젓가락질, 포크질3, 식사, 어린이, 8살, 불편, 편함4, 문제 이야기5, 결론 젓가락질 vs 포크질 / 따뜻한 하루어느 날 저녁 식사 때 8살 어린 아들의젓가락질이 서툴자 아빠가 말합니다."아들아, 젓가락질 잘해야 어른들에게 예쁨 받는단다.이렇게 중지 위에 젓가락을 올려놓고 엄지로 눌러주렴.검지는 힘을 빼고 재치 있게 움직여야 해."언젠가는 자연스레 하게 될 젓가락질이지만그 과정을 바라보는 아빠에게는 나름의인내심이 필요합니다.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젓가락질은 사실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삶과도 비슷합니다.젓가락 두 짝, 서로의 높이를 잘 맞춰야 하는데높이 있는 쪽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낮추고낮은 쪽은 위축되지 말고 자신 있게높여야 합니다.이렇게 젓..

시사와 이야기 2024.07.31

시, 유혹 3

목차 1, 개요2, 유혹 33, 죽음, 저승사자, 매력덩어리, 차일, 의중을 든다.4, 문제 이야기5, 결론  유혹 · 3 시 / 돌샘 이길옥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은 호기심이 버무려진 매력덩어리다.  칸막이가 없는 이승과 저승을 들먹이다가 경계가 없는 속계와 선계를 지껄이다가 덜컥 자리에 눕던 날 검은 그림자가 따라와 차일을 치고 한참을 보챈다.  직립이 허물어지는 때를 놓치지 않고 은근슬쩍 보이지 않는 선을 넘어와 옆구리를 쿡 찌르며 무지하게 좋은 곳이 있다고 의중을 뜬다.  어쩔 거냐고 으름장을 놓는다.  *** 찜통더위가 지속됩니다.모두들 건강하세요.초동문학 드림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다.가족사랑이 행복이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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