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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희망입니다.
팽목의 솟대
예인문학/박재근
그곳에 가면
날지 못하는 새에게
사람들이 날개를 단다.
친구야 미안해
아들아 딸아 사랑해
산수유 같은 날개를 단다.
외발의 새는
바다가 울 때마다.
맹골수도 쪽으로 날개를 퍼덕인다.
언젠가 그가 날아오르면
팽목 가는 길
아무도 묻지 않을 것이다.
예인문학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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