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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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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기도(탈고)
시 / 단야
누군가를 위한 내 기도가
높푸른 하늘까지 다다를 수만 있다면
정말로 나는 좋겠네.
광활한 하늘을 나는 새들처럼
누구나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나는 정말로 좋겠네.
가을의 쓸쓸함에도
떠난 사랑에게도
행복을 위한 기도라면
천만번 기도할 수 있겠네.
낙엽 밟히는 오솔길을 걸으면서
누군가를 위한 기도가
사박거리는 소리가
하늘을 훨훨 날았으면 좋겠네.
가을 어느 날 새벽에 쓰다.
오늘도 즐겁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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