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와 이야기

첫 만남의 강렬함

썬라이즈 2024. 6.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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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첫 만남의 강렬함

3, 어린 시절 이야기

4, 새대격차 이야기

5, 결론

 

첫 만남의 강렬함 / 따뜻한 하루



30년 전 바야흐로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학교 2학년 때의 일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추남 김 선생님'으로 불리던
누가 보더라도 정말 못생긴 노총각
도덕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2학년 학생들
도덕 과목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1학년 학생들은 선생님 내면의 진짜 모습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첫 수업은 평생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렬했는데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교탁을
'탁' 내리치며 말했습니다.

"모두 교과서 덮어라!
도덕은 이 책 안에 있지 않다.
일 년 동안 너희는 진짜 도덕이라는 게 뭔지
이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그 순간,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저를 포함한 반 학생들은 선생님의 그 말씀이
얼마나 멋있게 들렸는지 모릅니다.

이후, 저희 반 학생들은
도덕 선생님의 별명을 '추남'이 아니라,
'대장'으로 부르며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첫 만남, 첫 시작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기억 남는 처음은
무엇이 있을까요?

# 오늘의 명언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 '어린 왕자' 중에서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우리는 어린시절을 은연중 외면하고 삽니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자녀교육이나 젊은이들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을 겁니다.

오늘날 세대 간의 격차도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겠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은 어린시절을 돌아봅시다.

매사를 긍정으로 생각합시다.

세대차이가 확 줄어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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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이다.

가족사랑이 행복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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