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과 생각

이방인이 둥지를 틀었다.

썬라이즈 2022. 12.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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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밍입니다.

고목과 홀씨/이방인이 둥지를 틀었다.

글/썬라이즈

어느 날, 

주인 허락도 없이

홀씨가 날아 들었습니다.

집 주인 고목은 넉넉한 인심의 할아버지 였습니다.

바람이 불면 날아 갈 세라,

비가 오면 흘러 갈 세라,

애지중비 품었습니다.

하루 이틀

날이 가고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할아버지, 예쁜 꽃을 피울 게요.'

'호오, 잘 자랐구나, 고맙다.'

........ ?????

^(^,

이렇게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들 하세요.

^(^,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것보다.

모든 것을 더욱 좋게 만든다.

- 지그 지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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