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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니
시조/썬라이즈
투명한 백반 갈아 분홍 꽃에 섞어놓고
돌절구에 잘근잘근 찧으시던 울 어머니
아들딸 불러 앉히곤 일 년 행사하시었네.
해마다 초여름이면 생각나는 울 어머니
봉선화라 활짝 피어 손톱마다 물들였던
아련한 추억 한 자락 툇마루에 오롯하네.
^(^,
시골집 툇마루가 생각난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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