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와 교육

나무에 박힌 은화

썬라이즈 2022. 3. 28. 12:06
728x90
반응형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자연사랑+땀=행복이다.

 

728x90

 

나무에서 돈이 열린다.

소원을 빌면 정말로 돈이 열릴까?

서울=뉴시스/영국 스코틀랜드의 하일랜즈에서 동전과 은화들이 빼곡히 박힌 나무들이 발견됐다. 이 동전들은 소원을 빌기 위해 돌 등으로 나무에 박아 넣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英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2011-09-13

유세진 기자/나무에서 돈이 자란다고? 물론 나무에 동전이 열릴 리는 없다.

그러나 영국 스코틀랜드 하일랜즈에서 동전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들이 다수 발견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2일 보도했다.

동전과 은화들이 빼곡히 달려 있는 이 나무들은 그러나 실제로 나무에서 돈이 자란 것은 아니다. 이는 돌 등으로 동전을 나무에 박아 넣어 소원을 빈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분수 등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것이나 연인들이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빌며 교량 등에 자물쇠를 잠거 매다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나무에 돈을 박아 넣고 소원을 비는 행위는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수 백 년 전부터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는 오래전 나무에 신성한 영령이 깃들어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동전이 박힌 나무들에 대해 연구한 뮤릭 존스는 "건강이 좋지 않던 한 남성이 나무에 동전을 박아 넣고 건강을 기원한 뒤 병을 떨쳐내고 건강을 회복했다는 얘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 나무에 박힌 동전을 빼간 사람은 병에 걸린다는 말도 함께 전해져 왔다"며 이러한 이야기들이 나무에 동전을 박아 넣는 행위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도 지난 1877년 동전이 박혀 있는 하일랜즈의 한 참나무를 찾았다는 기록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돈으로는 자연을 살 수 없다.

어느 나라든 소원을 비는 풍습은 비슷하다.

반응형

자연사랑은

어린이들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자료와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수환 추기경님의 인생 덕목  (0) 2022.04.01
한국 전통 미인도  (0) 2022.03.29
나라별 선물의 선호 관계  (0) 2022.03.24
노무현이 본 박정희  (0) 2022.03.23
일제 강점기/사진자료  (0)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