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어릴 적 내 눈에 비친 엄마는 참는 것
하나만큼은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아버지의 박봉에 빠듯한 살림을 꾸리며,
할머니의 고된 시집살이를 참고 또 참아내었습니다,
언제나 생선 머리를 발라 먹여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시절엄마는 미련하고 바보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 엄마가 절대 양보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자식들 교육만큼은 억척스러웠습니다,
뽀글뽀글 아줌마 파마를 하고
단벌 외투로 한겨울 이겨내던 우리엄마!
밤늦게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올 때도
학교 앞에서 나를 기다리던 사람은
언제나 엄마였습니다,
시험기간에도 엄마는
나보다 먼저 잠자리에 드는 법이 없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엄마는 아플 틈도없었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매번 괜찮다, 괜찮다,,,,,하는 엄마가 정말 괜찮은
무쇠 같은 사람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알 것만 같습니다,
엄마가 왜 그렇게 자식 교육에 열성이었는지를,,,,,,
교육이야말로 되풀이되던 가난을 끊고
집안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이 풍요로움은
자원이 풍족하지 않은 이 나라에서
자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낸 수많은 엄마들의 희생과 헌신이라는
밑거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소중함은 언제나 공기처럼 일상 속에 묻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소홀히 여기게 되는 경우도있습니다,
아이를 낳고서야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나의 어리석음을 책망합니다,
자식을 위해 기꺼이 인생의 조연이 되는 엄마!
이번 주말에는 늙은 엄마의 손을 말없이 꼭 잡아 드려야겠습니다,
자식의 거름으로 사시는 우리 어머니!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딸로, 혹은 아들로 태어나 행복하다는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소중한 말 한마디가
어머니를 미소 짓게 할 것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지킴이 연대
^(^,
대한의 어머니들은 위대하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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