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야기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썬라이즈 2021. 10. 16. 06:47
728x90
반응형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따뜻한 하루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들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리바인은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후 크게 성장하여
전 세계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인생에서 표현할 때 흔히 '굴곡지다'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위기, 역전 등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내려갈 때가 있다면
반드시 올라올 때가 있는 것처럼
도약의 기회는 때론 위기 속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성공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 M. 스캇 팩 -

반응형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서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0) 2021.10.18
사막에서의 행복  (8) 2021.10.17
조선의 법을 어겼다.  (6) 2021.10.15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10) 2021.10.13
원망 대신 발명을  (10)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