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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종류와 효능/조리법 7
31. 오미자차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효능】 오미자는 자양 강장제로서 체력을 증강시키고 피로 회복, 해소와 천식의 진정,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만드는 법】 재료- 오미자 30g, 물 600ml, 꿀 약간 ① 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②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 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궈 둔다. ④ 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 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
유명 시인의 말 12
유명 시인들의 말 1, 나의 시의 장부(帳簿)는 어디에 있는가, 이 나의 종이도 없고 펜도 없고 시도 없이 나는 무(無) 앞에 있다. [R. 크노/시법(詩法)을 위하여] 2, 나의 시(詩)는 싸움이다. [W. 바이라우흐/나의 시(詩)] 3, 한 편의 시를 낳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리운 것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전촌 융일 田村隆一/사천(四千)의 날과 밤] 4, 붓 놓자 풍우가 놀라고 시편이 완성되자 귀신이 우는구나. 筆落驚風雨 詩成泣鬼神 [두보 杜甫] 5, 눈 내려 이 해도 늦어 가는데, 풍진은 하 번져서 수습 못하네. 벗님네 아스라이 서울을 떠나, 타향의 나그네로 오랜 세월을. 상대하니 문득 기쁜 얼굴이지만, 슬픈 노래 흰머리 털 어찌하리오. 소매 속에 감춰 놓은 몇 수의 시는, 방황하는 인생을 위..
고등어 강정 만들기
고등어 강정 만들기 가을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천고마비, 단풍, 버버리 쟈켓... 기타 등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저는 가을하면 고등어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ㅎ 보통 가을엔 전어를 많이 드시는데... 가을 전어 물론 맛있죠!!! 하지만 고등어도 그에 못지않게 아주 맛있는 가을 생선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레시피로 고등어 강정을 만들어보세요!! 조금은 색다르지만 왠지 폼나게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고등어 요리랍니다. 재 료 (2인분) 고등어(중) 1마리, 요리술 3큰술, 후추 조금, 녹말가루 5큰술, 올리브유 * 양념 - 간장 1.5큰술, 카레가루 1큰술, 매실액 1큰술, 요리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 2큰술 생강가루(또는 생강즙이나 생강술) ¼작은 술 (고등어의 염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