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category" class="color-gray post-type-text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자료와 교육

(652)
갑~갖의 순수 우리말 갑션무지게 : 쌍무지개. 갑시다 : 물이나 바람 등이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갑작죽음 : 뜻밖의 죽음. 값놓다 : 값을 정하다. 값을 지정하여 말하다. 값 눅은 : ('값이 싸다'의 뜻 바탕에서) 진정에서 우러나오지 않은. 또는, 아무런 뜻도 없는. 값닿다 : 기대하는 상당한 값에 이르다. 갓 : 말린 식료품 등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갓-방 :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 갓전(廛) 갓 나무 : 의자 뒷다리 맨 위에 가로질러 댄 나무. 갓 똑똑이 : 겉똑똑이. 또는, 헛똑똑이. '과똑똑이'가 반어법적으로 쓰인 말이다. 갓 맑다 : 조금도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게 깨끗하다. 갓물난 : 방금 물에서 나온. 갓밝이 : 막 밝을 무렵. 어둑새벽, 여명. 갓밝이 : 날이 막 밝을 무..
갈과 감의 순수 우리말 갈과 감의 순수 우리말 모음 갈-초 : 겨울에 마소에 먹이려고 초가을에 베어다 말린 풀. 갈-풀 : 모낼 논에 거름으로 쓰기 위해 베어 넣은 부드러운 풀, 또는 나뭇잎사귀. 갈가위 : 인색하게 안달을 하며 제 실속만을 차리는 사람. 갈개 : 괸 물을 빠지게 하거나 경계를 짓기 위하여 얕게 판 작은 도랑. 갈개꾼 : 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사람. 갈개다 : 남의 일을 훼방하다. 갈걍갈걍하다 : 얼굴이 파리 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氣象)이 있어 보이다. 갈겨대다 : (총을) 마구 쏘다. 갈기다. 갈겨먹다 : ① 가로차서 먹다. ② 떼어먹다. 갈기슭 : 갈대가 우거진 비탈. 갈대 : 볏과의 여러해살이 풀. 습지나 물가에 나며 줄기는 곧고 단단하며 속이 비었음. 흔히 갈대는 가을의 표상으로 허무, 고독, 인생..
각과 간의 순수 우리말 모음 각과 간의 순수 우리말 각다귀판 : 인정 없이 서로 남의 것만 뜯어먹으려고 모이어 덤벼 드는 판. 각다분하다 : 일을 하여 나가는데 매우 힘이 들고 고되다. 각단 : 사물의 갈피와 단서. 각단지기 : 모조리 각단지다 : (일 처리가) 빈틈없고 야무지다. 각담 : 논밭의 돌이나 풀을 추려 모아 한 편에 나지막이 쌓아놓은 무더기. 각막 : 윷놀이에서 양편이 각각 막동임을 이르는 말. 각배 : 어미는 같으나 낳은 시기가 다른 새끼. 각설이 : 주로 품바를 부르며 동냥을 하는 거지. 장타령꾼을 낮춰 부르는 말. 각시 : ① 새색시 ② 작게 만든 여자 인형. 각시놀음 : 계집아이들이 각시를 만들어 노는 장난. 각시손 : 손 말명(처녀가 죽어서 된 귀신) 각좆 : (角-)뿔이나 가죽 따위로 남자의 좆처럼 만든, 여..
가의 순수 우리말 모음 가의 순수 우리말 모음 ㄱ자집 : 지붕이나 집의 평면이 'ㄱ'자 꼴을 한 집. 가 : 어떤 면의 끝나는 부분이나 바깥 둘레 부분. 가가(假家) : ①'가게'의 방언. 상점 또는 집들. ② 덕. 가개 붕(柵) 널이나 막대기 같은 것을, 나뭇가지나 기둥 사이, 또는 양쪽에 버티어 세운 나무 위에 걸거나 얹거나 또는 사람이 올라앉도록 만든 시렁이나 선반 같은 것. 덕대. 덕장. 가개비: [제주도 방언] 개구리 가갸 : (한글이 가갸거겨로 시작되는 데서) '한글'을 이르는 말. 가갸날 : '한글날'의 처음 이름. 가게 : 작은 상점. 작은 규모로 상품을 벌여 놓고 파는 집. 가겟집. 가게-채 : 한 집에서 가게로 쓰는 채. 가게 내기 :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물건. '기성품'에 해당하는 말. 가겟-집 : 살림..
유명 시인들의 말 10 에리카 유명 시인들의 말 1, 시란 정신의 떠오른 영화(英華) 요, 조화의 신비한 생각이다. [서정경 徐禎卿] 2, 시에 아홉 가지 마땅치 않은 체격이 있으니, 이것은 내가 깊이 생각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이다. 한 편 안에 고인의 이름을 많이 썼으니, 이것은 한 수레 가득히 귀신을 실은 체격이다. 고인의 뜻을 모조리 앗아다 쓴 것이 있으니, 용한 도적질도 오히려 옳지 못한데 도적질조차 용하지 못하니, 이것은 서툰 도적이 잡히기 쉬운 체격이다. 어려운 운을 달기는 했는데 근거(根據)한 곳이 없다면 이것은 쇠뇌를 당겼으나 힘이 모자란 격식이다. 그 재주는 헤아리지 않고 운을 번드레하게 달았다면 이것은 술을 제 양에 넘도록 먹은 격이다. 어려운 글자를 쓰기 좋아해서 남을 쉽게 현혹하려 했다면 이것은 함정을 파..
유명 시인들의 말 9 (극락조화) 유명 시인들의 말 1, 시는 모든 지식의 숨결이자 정수(精髓)이다. [W. 워즈워스/서정 민요집 抒情民謠集] 2, 위대한 시에는 이러저러한 것, 깊은 생각, 훌륭한 소리, 또는 생생한 이미 저리(imagery) 꼭, 있어야 한다는 일반론은 한낱 무지몽매한 독단에 불과하다. 시는 생각이 없을 경우는 물론이고 의미가 없을 경우에도 거의 성립할 수 있고, 혹은 감각적(또는 형식적) 구조 없이도 거의 성립할 수 있으며, 그런 경우에도 시가 도달할 수 있는 극점(極點)까지 도달한다. [I.A. 리처즈/시(詩)의 분석(分析)] 3, 시는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이다. [맥 뤼시/시론 詩論] 4, 시(詩)는 순간의 형이상학이다. 하나의 짤막한 시편(詩篇) 속에서 시는 우주의 비전과 영혼의 비밀과..
조선시대의 장터 추석을 맞아 돌아봅니다. 조선시대의 장터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유명 시인들의 말 8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대극 유명 시인들의 말 1, 시는 자기 속에 가지고 있지 못하면 아무 데에서도 찾지 못한다. [J. 주베르/팡세] 2, 미합중국 자체가 본질적으로 가장 위대한 시(詩)이다. [W. 휘트먼/풀잎] 3, 위대한 시는 아주 오래오래 공동의 것이고, 모든 계급과 얼굴색을, 모든 부문과 종파를, 남자만큼이나 여자를, 여자만큼이나 남자를 위한 것이다. 위대한 시는 남자나 여자에게 최후가 아니라 오히려 시작이다. [W. 휘트먼/풀잎] 4, 언어는 이미 강제적으로 보편화하는 것으로 시는 보편화를 체현(體現)하고 사상에 활기를 주고, 다시 말하자면 우수한 실재(實在), 실제의 세계보다 고귀하고 더 선택된 세계를 낳게 된다. 시는 신자(信者)의 눈으로 볼 때 종교적 신앙이 부활에서 기대하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