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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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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밑의 순수 우리말 물 가늠 : 물의 분량이 적당한가를 살펴보는 일. 물가다 : 딸기, 물고기 따위가 상하여 싱싱함이 사라지다. 또는, 물기를 머금다. [주의] ‘한물가다'는 한창때가 지나다] 물갈음 : 광택이 나도록 석재의 표면을 물을 쳐 가며 가는 일. 물거름 : 액체로 된 기름. 물거리 : 싸리 등 잡목의 잔가지로 된 땔나무. 도끼로 팰 필요 없이 뚝뚝 꺾어서 때게 되어 있음. 물결 바지 : 헝겊을 모아서 지은 바지. 나팔바지나 월남치마와 같은 꼴이다. 물 겹 것 : 헝겊을 호아 지은 겹옷. ‘호다’, 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땀을 곱걸지 않고 꿰매다 물계 : 찹쌀에 섞인 멥쌀 비슷한 나쁜 쌀알. 물고(를) 내다 : 죄인을 죽이다. 사형에 처하다. [속어] 죽이다. 물고(를) 올리다 : 죄인을 명령에 따라 ..
노 ~ 니의 순수 우리말 노고지리 : 종달새. 노고지리 통 : 새장의 뜻으로, '감옥'을 일컫는 말. 노구거리 : 둘이 다 안으로 고부라졌으나 하나는 높고, 다른 하나는 낮은 쇠뿔. 노구메 : ①산천의 신령에게 제사하기 위하여 노구솥에 지은 메밥. ②산삼을 캐는 사람들이 제삿밥을 이르는 말. 노구메 정성 ; 노구메를 놓고 산천에 기도하는 정성. 노구솥 : 놋쇠나 구리 쇠로 만든 솥. 자유로 옮기어 따로 걸고 쓰게 되었음. 노굿 :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 *노굿 일다 :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이 피다. 노글 거리다 : 몸이 자꾸 노글노글해지다. 매우 노그라지다. 노깃 : 노질할 때, 물속에 잠기는 노의 부분. 노깨 : 밀가루를 뇌고 처진 찌끼. 노나 주다 : 나누어주다. 노녘 : 북쪽. 노놓치다 : 죄인을 잡았다가 슬그머니 ..
시/춤추는 한글 한글 사랑/어린이 사랑/나라 사랑 춤추는 한글 시/썬라이즈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니 때는 가을 산과 들이 풍요롭고 나뭇잎들은 단장을 하고 백성들은 대풍에 흥겹습니다. 지난 세월의 낙엽들 길마다 하나둘 날리는데 살랑살랑 소리가 우리말로 속삭이는 소리가 낙엽마다 곱게도 쓰였습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말 낙엽에 새겨진 자랑스러운 한글 세월 거스른 비바람에도 신나서 하늘높이 휘날리니 세계도 감동한 춤꾼입니다. 세계가 인정한 글자입니다. 세계에 우뚝 설 한글입니다. ^(^,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 ^(^,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사랑합시다. ^(^, 한글 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구의 순수 우리말 구의 순수 우리말 구가 마하다 :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법식에 맞추어 묶다. 구경 가마리 : 하는 짓이 우스워 남의 구경감이 되는 사람. 구기 : 죽, 기름, 술 따위를 풀 때 쓰는 국자보다 작은 기구. 구기박지르다 : 몹시 구기지르다. 구박 지르다. 구기지르다 : 함부로 비비어 구기다. 구김새 : 구김살이 진 정도나 모양. 구꿈 맞다 : 말이나 짓이 도무지 가당하지 아니하게 생뚱맞다. 구나방 : 언행이 모질고 사나운 사람의 별명. 구녕 살 : 소의 볼기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구누름 : 자조적으로 욕을 해대며 중얼거리는 짓. 구눙 : 열두 거리 굿에 아홉 번째에 나오는 무당이 위하는 귀신의 하나. 구두덜거리다 : 못마땅하여서 혼자 군소리하다. 구두질 : 방고래에 모인 재를 구둣대로 쑤셔댐. *방고래/..
광명두~교지기의 순수 우리말 광명두 :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 광쇠 : ① 중이 염불 할 때 치는 쇠. ② 꽹과리. 광우치 : 눌은 밥. 광자위 : 장롱의 마대(馬臺 - 장롱의 받침다리) 앞과 옆에 붙인 널빤지. 광저기 : 콩과에 속하는 1년생 만초. 콩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다른 것에 감겨 붙고, 잎은 세 쪽으로 된 겹잎임. 여름에 담자색 꽃이 피며, 꽃이 진 뒤 가늘고 긴 꼬투리를 맺음. 씨와 어린 깍지를 먹음. 동부. 괘괘이떼다 : 점잖게 잘라서 거절하다. 괘꽝스럽다 : 말이나 짓이 엉뚱하게 이상야릇하다. 괘다리적다 : ① 사람됨이 멋없고 퉁명스럽다. ② 성미가 무뚝뚝하고 거칠고 뻔뻔스럽다. 괘 달머리 적다. 괘사 : 변덕스럽게 익살 부리며 엇가는 짓.(엇가다 - 사리에 어그러지게 나가다. 엇나가다.) 괘씸죄 : 아랫사람이 ..
걱~곁의 순수 우리말 걱세다 : 몸이나 뜻이 굳고 억세다. 걱실거리다/--대다 : 성질이 너그러워 언행을 활발하게 하다. 건건하다 : 맛이 좀 짜다. 건 깡깡이 : ① 일을 하는 데 아무 기술이나 기구 없이 매나니로 함. 또는 그런 사람. (매나니 - 맨손으로 ) ② 아무런 뜻도 재주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 건 다짐 : 속뜻 없이 겉으로만 하는 다짐. 건더기/건더기 : 내세울 만한 일의 내용이나 근거. 건드러지다 : 멋있게 가늘고 아름답고 부드럽다.. 건들 멋 : 건드러진 멋. 건들바람 : 초가을에 서늘하게 선들선들 부는 바람. 건듯하다 : ① 주로 '건듯하면'의 꼴로 쓰이어, '걸핏하면'과 같은 뜻 빛깔을 나타낸다. ②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강대강 빠르게 하다. 또는, 바람이 살랑 불다. 건 말질 : 건성으로, 또는 ..
개~걀의 순수 우리말 개 : 포유류 개과의 짐승. 사람을 잘 따르며 영리한 가축으로 알려져 있다. 개는 두 가지 상반된 상징성을 가지는데,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지킴이로서 충성과 용기, 보호와 인도 등을 상징한다. 한편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추잡 성, 동물성, 야수성을 상징하며 보잘것없고 천한 인간 삶을 대유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의 연장선 상에서 일체의 정신적 속성을 상실한 삶의 적나라한 본능을 상징하며 은어로 사용될 때는 경찰, 적을 뜻한다. 개개풀리다 : 개개 풀어지다. ① 끈끈하던 것이 녹아서 다 풀어지다. ② 눈에 정기가 없이 흐리멍덩해지다. 개걸뜨기 : 윷놀이에서, 개나 걸 둘 중의 하나. 개둥대둥 : 건둥건둥. 개랑 : 매우 좁고 얕은 개울. 개미 : 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 맛과는 다른 특별한 맛으로 남도 음식에..
치매가 뭐니? 7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7, 걸신(乞神) 글/썬라이즈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무엇이든 먹고 영양분을 섭취해야 산다. 사람도 예외는 아니라 음식을 배불리 먹어야 산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도 먹는 것만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걸신들린 사람이라고 말한다. 어쨌거나 그런 사람들 중에 귀신에 씌었다는 사람도 봤고, 먹고 또 먹어대는 거구의 사람도 봤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경우이다. 그런데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옳고 그른지 인지도 못한 채, 마구 먹어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치매에 걸린 분들이다. 나는 먹는 것이 좋다. 단맛이 나는 것이면 더 좋다. 아니다. 먹는 것이면 무엇이든 잘 먹는다. 단 것이면 무조건 좋아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한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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