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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거래했다. 16 너무 자주 꿈을 꾸다 보니 이상한 현상이 생겼다. 꿈속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속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구분을 못 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박에게는 정말이지 짜증 나는 일임에 틀림이 없었다. 게다가 요즘엔 의혹이 하나 더 생겼다. 꿈속의 40대 남자, 적발 할아버지가 나무라는 것을 언뜻 들은 적이 있었다. ‘마설훈 멍충이, 어린놈보다도 한참 모자란 멍충이,’ 그 수하라는 남자가 이상하게 신경이 쓰였다. 아무래도 악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가 없다. 대박이는 신경을 곤두세웠다. 틀림없이 괴인 할아버지가 벌인 일이라 생각했다. ‘여기는 어디지, 칼바위 위는 아니고, 음 풀밭인가?’ 대박이는 손으로 바닥을 더듬어봤다. 바닥은 부드럽고 찹찹한..
시/파란 저금통 파란 저금통 시/썬라이즈 문득 마누라 생일이 생각나 파란 돼지 데려다 책상 위에 올려놨더니 아침마다 웃음 선물에 마음은 부자가 된다. 날이 갈수록 불룩해지는 돼지를 보면 배불뚝이 마누라 뒤뚱거리던 모습이 삼삼하고 물건 살 때마다 거스름돈 동전으로 챙길 땐 선물 받고 아양 떨 마누라 콧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퇴근하자마자 주머니 털리던 날은 돼지와 씨름하는 꿈도 꾸고 아침이면 돼지꿈 덕에 마누라 배웅도 받았다. 돼지가 입덧으로 동전 토하던 날 마누라 슬쩍 달력 들추며 내일 날짜에 원하나 그렸다. 아들 딸 구별 않고 낳은 개구쟁이 삼 남매는 용돈 털어 케이크와 엄마 선물도 사고 깜짝 이벤트로 생일 축하를 하네. 이런, 깜박 잊은 마누라 생일 마누라 눈치만 보다가 슬그머니 돼지를 안고 나왔다. 여보, 마누라! ..
광명두~교지기의 순수 우리말 광명두 :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 광쇠 : ① 중이 염불 할 때 치는 쇠. ② 꽹과리. 광우치 : 눌은 밥. 광자위 : 장롱의 마대(馬臺 - 장롱의 받침다리) 앞과 옆에 붙인 널빤지. 광저기 : 콩과에 속하는 1년생 만초. 콩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다른 것에 감겨 붙고, 잎은 세 쪽으로 된 겹잎임. 여름에 담자색 꽃이 피며, 꽃이 진 뒤 가늘고 긴 꼬투리를 맺음. 씨와 어린 깍지를 먹음. 동부. 괘괘이떼다 : 점잖게 잘라서 거절하다. 괘꽝스럽다 : 말이나 짓이 엉뚱하게 이상야릇하다. 괘다리적다 : ① 사람됨이 멋없고 퉁명스럽다. ② 성미가 무뚝뚝하고 거칠고 뻔뻔스럽다. 괘 달머리 적다. 괘사 : 변덕스럽게 익살 부리며 엇가는 짓.(엇가다 - 사리에 어그러지게 나가다. 엇나가다.) 괘씸죄 : 아랫사람이 ..
늑대도 먹어야 살지?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늑대도 먹어야 살지 어떤 노처녀가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남자들은 모두 늑대야! 내가 늑대 밥이 될 것 같아?''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친구들이 놀라서 물었다. ''절대 늑대 밥은 되지 않겠다며, 그런데 왜, 결혼하는 거니?''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얘들은? 늑대도 먹어야 살 것 아냐!" 웃자! 웃자! 웃자! 웃음 바이러스 요만큼~``이라도 웃어보세요...ㅎㅎㅎ~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인체의 알파벳 인체 알파벳 모셔온 이미지/예술입니다. 인체의 아름다움을 다 본 것 같습니다. 아슬아슬한 순간, 나비의 운명은?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시/새벽 새벽 글/썬라이즈 우주 저 먼 곳에서 태양의 외침이 들릴 즈음 새벽을 잉태한 대지의 산고(産苦)는 시작된다. 이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럽다는 산고 그 고통의 산고를 치른 대지는 그 이름도 거룩한 새벽을 출산하고 무릇 생명들은 꿈틀거리며 일어선다. 그렇게 새벽은 날마다 찾아온다. 産苦의 苦痛을 치른 우리의 어머니들... 어머니! 내 어머니도 위대하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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