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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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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백숙 만들기 토종닭 백숙 만들기 변이 코로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독감도 유행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춥고 힘든 시기에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 만드는 방법 - 닭은 살색이 투명한 신선한 것을 골라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어 잡맛을 뺀다. 필요 없는 꼬리를 깨끗하게 잘라 버린다. 닭의 꼬리 부분 안쪽에 붙어 있는 노란 기름덩어리를 말끔히 잘라낸다. 닭 뱃속에 손을 넣어 사이사이 엉겨 있는 내장 찌꺼기를 말끔히 제거한 다음 물을 부어 핏기를 깨끗하게 씻어낸다. 찹쌀을 깨끗이 씻어 불린다. 쌀알이 하얗게 될때까지 충분히 불려야 닭의 뱃속에 넣고 끓였을 때 잘 익는다. 충분히 불린 찹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어둔다. 밤은 껍질을 까고 대추는 씻어둔다. 인삼은 껍질을 살살 긁고 ..
최적 각성 수준(Optimal Level of Arousal) 최적 각성 수준(Optimal Level of Arousal) 옆에서 누가 지켜볼 때 일을 더 잘하는 현상을 사회적 촉진 현상이라고 하고, 옆에서 누가 지켜볼 때 일을 더 못하는 현상을 사회적 억제 현상이라고 한다. 사람들에겐 일이 가장 잘 되는 각성 수준이란 게 있다. 그것을 '최적 각성 수준'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일하기에 가장 적합한 각성 수준이 있다는 얘기다. 가령 단순한 일을 혼자서 하면 긴장이 풀려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복잡하고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을 하는데, 누가 옆에서 지켜보거나 잔소리를 하면 너무 긴장해서 일이 잘 안 된다 그래서 단순한 일은 같이 하는 게 좋지만 복잡한 일은 혼자 하는 게 능률적이다. 결국 일을 능률적으로 처리하려면 과제마다 긴장하는 게 달라야 한다. 인..
고려장 설화 고려장 설화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버리던 악습이 없어지게 된 내력에 관한 설화. ‘고려장이 없어지게 된 유래’, ‘기로 전설(棄老傳說)’이라고도 불리며, 전국에 널리 분포되고 있다. 이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사람이 나이가 들면 그를 산중에 가져다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 한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가 일흔 살이 되었으므로 늙은 아버지를 버리기 위하여 그를 지게에 지고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서는, 약간의 음식과 늙은 아버지를 지고 왔던 지게를 놓아둔 채 되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러자 그를 따라왔던 그의 어린 아들이 그 지게를 다시 지고 오기에, 그는 아들에게 왜 지게를 다시 지고 오느냐고 물었다. 어린 아들이 “저도 아버지가 늙으면 이 지게에 지고 와서 버려야 하기 때문에 가져왔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고마운 고마리 1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가시연꽃입니다. 고마운 고마리/따뜻한 하루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볼 수 있는 '고마리'라는 작은 식물이 있습니다. 고마리는 여름이 끝나갈 무렵 8월 말에서 9월 중순에 흰색과 분홍색의 예쁘고 작은 꽃이 피어납니다. 이 꽃은 손톱보다도 작고 줄기가 두어 가지밖에 안 되지만 밑에 뿌리는 자기 몸집의 서너 배는 족히 되는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발달된 뿌리로 더러운 것들을 정화하는데 오염물질인 질소와 인을 영양물로 흡수하기 때문에 고마리 군락이 있는 곳은 오염물질이 줄어들어 차츰 맑은 물로 바뀝니다. 고마리의 뛰어난 정화 능력은 축산 폐수도 깨끗한 물로 정화할 정도라서 때로는 고마리 군락으로 인해 윗물보다 아랫물이 더 맑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마리..
검투사의 아들 2권 8 여랑은 어젯밤 늦게까지 원세를 기다렸었다. 자정이 가까워서야 원세가 내일 아침에나 올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날 밤을 지새우곤, 원세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원세야! 난 이만 돌아가겠다. 저녁에 보자!” “예, 쌍노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쌍노는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만 끄덕이곤 돌아섰다. 원세도 굽실 인사하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여랑 아가씨! 나와 계셨군요. 할아버지도 유모도...’ 원세의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더니 달음질로 바뀌었다. 그리곤 여랑 두 걸음 앞에 뚝 멈췄다. ‘아니 원세가, 난 몰라, 너무???’ 여랑은 먼저 눈을 크게 뜨곤 원세를 발끝에서 머리까지 찬찬히 뜯어봤다. 분명 앞에 서 있는 청년은 원세가 분명했다. 전보다도 더 늠름하고 잘생기고 믿..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보고 들을 수는 없다. 정보 처리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처리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끄러운 파티장, 나이트 클럽, 시끄러운 공사장에서도 서로 대화가 가능하다. 자기에게 의미 있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런 현상을 선택적 지각(Selective Perception)이라고 한다. 칵테일 파티장에서도 많은 소리들이 귀에 들어오지만 의식되는 정보는 별로 없다. 그러다가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희미하게나마 들리면 돌아보는 현상도 일종의 선택적 지각이다. 특히 칵테일 파티장에서 일어나는 것과 같은 선택적 지각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라고 한다. 칵테일 파티 효과는..
선을 긋다. 선을 긋다./따뜻한 하루 전쟁 중 중요한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적진에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고 적은 비참한 죽임을 당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부대는 그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였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지휘관은 모든 군인을 불러 모은 뒤 땅에 선을 그어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겠다. 항복해도 좋다. 다만 나와 끝까지 싸울 사람만 이 선을 건너와서 내 편에 서라." 군인들은 한 명씩 건너오기 시작했고 결국 한 군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싸우겠다고 건너왔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군인이 대장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선을 ..
침묵 효과(MUM Effect) 침묵 효과(MUM Effect)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소식을 함구하고 전달하지 않으려는 현상을 '침묵 효과'라고 한다. 사람들은 어떤 정보가 자신의 무능이나 약점을 나타낼 것 같으면 흔히 침묵한다. 그러나 자신의 무능이나 약점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사람들은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길 꺼린다. 나쁜 소식이 유발하는 부정적 감정들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에게 전이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 행측이심(行厠異心)은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른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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