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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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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가 생각나다. 전쟁 공포에 울부짖는 우크라이나/따뜻한 하루 슈퍼마켓을 찾은 한 여자아이가 폭격에 휘말렸습니다. 의사들은 피투성이가 된 소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는 엄마가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유니콘이 그려진 파자마를 입고 사망한 이 소녀는 고작 6살이었습니다. 또 다른 소녀의 가족은 차를 타고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피난을 떠나는 중 총격으로 인해 부모는 사망하고, 11살 소녀와 어린 동생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2월 24일 목요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군사시설만 파괴하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안전하다고 발표했지만, 민간인 사상자들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어린아이들 역시 전쟁의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아빠 품에 안겨 국경..
그리움에 대하여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그리움에 대하여 시/썬라이즈 어둠이 깔린 뜰에 앉아 반짝반짝 눈물 떨 구는 외톨이 별을 보았습니다. 그리움 달래려다 외톨이의 슬픈 사연 들으며 밤새도록 정 나눴습니다. 하룻밤 쌓은 정도 이별은 슬픈데 밤새 지켜본 낮달이 하얗게 눈 흘기며 질투를 합니다. 곧 떠나버릴 낮달 보고 그리움 품고 사는 것이 행복하단 걸 알았습니다. 그리움은 사랑보다 슬플 때가 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멸종 생물, 울진 호수에 ‘살아있네’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한다. 4000만년 전 멸종 생물, 울진 호수에 ‘살아있네’ ▲ 심장도 아가미도 없는 1㎜ 작은 몸이지만 지구 생물 역사의 산 증인인 패충류의 모습. (사진=안나 사임, 위키미디어 코먼스) 국립생물자원관, 유럽서 멸종한 패충류 성류굴서 생존 확인, 국제 학술지 '진정한 생존자' 속은 물벼룩, 겉은 조개… 갑각류 중 최대 다양성으로 활용 가능성 커 약 6500만 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괴상한 형태의 물고기 실러칸스가 1938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2억년 전 살았던 침엽수인 월레미 소나무가 1994년 시드니 근교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들은 이미 오래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생물이 살아있는 것으로 드러난..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따뜻한 하루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스타 배우일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가입니다. 브래드 피트와 자신이 낳은 아이 셋을 두고도 에티오피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 아이씩을 입양해 키우는 빅 마더이기도 하죠. 특히 그녀는 전쟁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아무 힘이 없는 아이들의 고통에 아파했습니다. 그녀는 시리아 난민캠프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거야." 그녀가 아이들을 돕는 이유는 그들이 불쌍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 자신,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이 땅에 일어난 동족상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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