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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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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ㅉ의 순수 우리말 순수 우리말[ㅈ] - ㅈ 찌를 내기 : ‘총검술'을 다듬은 북한말. 찌릉소 : 사람을 받는 매우 사나운 소. 찌벅거리다 : 부스럼 따위에 물기가 있어 자꾸 끈적이다. 찌붓하다 : 찌부러진 듯이 한쪽으로 기웃하다. 찌뿌둥이 : 찌뿌둥하게. 찌뿌둥하다 : 마음에 맞갖지 않아 몹시 찌뿌드드하다. 또는, 몸이 고달프고 무겁다. ‘날씨가 잔뜩 흐리다.'의 뜻도 있음. 찐득하다 : 끈적끈적하게 물기가 많다. 또는, 몹시 검질기게 끈끈하다 찐 찐하다 : 코 안이 끈적끈적한 물기로 막혀서 거북하다. (유의어) 찡찡하다. 찔긋 : 몸의 일부를 세게 움츠리거나 펴거나 하여 한 번 움직이는 모양. 찔꺽눈 : 진물 어서 늘 진물진물한 눈. 찔꺽눈이 : 찔꺽눈을 가진 사람. 찔러 넘길 내기 : '총검술'의 북한말. 찔러 바치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따뜻한 하루 미 육군 군의관 쿠시너 소령은 1973년 월남전의 포로로 5년 반이나 억류되었다가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일 중 병사 로버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로버트를 만난 곳은 제1 포로수용소였습니다. 그곳은 대나무 침대 위에 8명이 얽힌 채로 잠을 자야 했고, 식량은 부패해 해충이 우글거렸습니다. 쿠시너 소령이 수용소에 있는 동안 27명의 미군 중 10명이 지독한 학대와 영양실조로 죽어간 지옥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중에 로버트는 해병 특공대 출신으로 굳센 의지를 지녔고 다른 포로들에 비해 생기가 넘쳤습니다. 체중은 40kg 이하로 떨어져 수수깡처럼 말랐어도 강한 정신력으로 눈은 빛났고 중노동도 잘 견뎠습니다. 어느 날, 적군들은 포로를 회유하기 위해 자신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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