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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웃기는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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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속담'입니다.

1, 가시나 못된 것이 과부 중매 선다.

처녀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하면 남에게 욕을 먹게 된다는 뜻.

2, 가지 밭에 자빠진 과부다.

복이 있는 사람은 불행한 일로도 오히려 행복하게 된다는 뜻.

3, 곁눈질에 정 붙는다.

남녀 간에는 흔히 곁눈질 끝에 서로 사귀게 되고 정도 들게 된다는 뜻.

4, 계집과 숯불은 쑤석거리면 탈 난다.

여자는 유혹하게 되면 타락하게 되고, 숯불은 쑤석거리면 사그라지게 된다는 뜻.

5, 길 건너 큰아기는 내다보다가 다 늙는다.

길가에 사는 처녀는 오가는 총각만 내다보다가 시집을 못 가고 늙듯이, 처녀가 총각을 너무 고르다가는 시집을 못 가게 된다는 뜻.

6, 길에 돌이 많아도 연분이 있어야 찬다.

세상에는 사람이 많지만 연분이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뜻.

7, 늦바람 난 여편네 속곳 마를 여가 없다.
40대 여자가 바람이 나면 젊은 여자보다도 더 심하게 바람을 피운다는 뜻.

8, 다른 도둑질은 다 해도 씨도둑질은 못한다.
일반 물건은 도둑질을 해서 써도 표가 나지 않지만, 씨도둑질은 어디가 닮아도 닮기 때문에 탄로가 난다는 뜻.

9, 달걀에 모난 데 없고, 화냥년에 순결 없다.
화냥질을 하는 음란한 여성에게는 순결성이 있을 수 없다는 뜻.


10, 더부살이 총각이 주인 아가씨 혼사 걱정한다.
제 앞 갈무리도 못하는 주제에 쓸데없는 남의 걱정을 한다는 뜻.

11, 도랑 새우도 삼 년이면 씨 꽃이 돋는다.
아무리 못난 여자라도 나이만 들면 제 구실을 할 수 있다는 뜻.

12, 들은귀는 천 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언짢은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않고 있지만, 말 한 사람은 바로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

13, 돌팍이 매끄럽게 길이 나야 남편 맛을 안다.
여자는 시집가서 몇 해가 지나야 성생활에서 진미를 알게 된다는 뜻.

14,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정은 들 때는 몰라도 정이 떨어질 때는 역력히 알게 된다는 뜻.

15, 딸년은 알 도둑이다.
딸은 친정에 오면 좋은 것만 가져간다는 뜻.

16, 딸은 쥐 먹듯 하고, 며느리는 소 먹듯 한다.
미운 며느리는 많이 먹는 것 같이 보인다는 뜻.

17, 미인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흔히 미인의 마음씨는 너그럽지 못하지만 박색의 마음씨는 너그러워서 가정이 화목하므로 이혼하는 일이 없다는 뜻.

18, 미인은 사흘에 싫증이 나고, 추녀는 사흘에 정이 든다.
여자의 겉만 보고 좋아하면 길게 못 간다는 뜻.

19, 사랑은 풋사랑이 좋고, 바람은 늦바람이 좋다.
이성 간의 사랑은 첫사랑이 좋고, 오입질은 40대가 지나서 늦게 바람을 피우는 맛이 좋다는 뜻.

20, 시시덕 사랑이 서방 된다.
처녀총각이 시시덕거리다가 정이 들어 결혼을 하듯이 무슨 일을 시원찮게 시작한 일이 성사가 된다는 뜻.

^(^, 웃으면 건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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