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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야기 284

이혼 후, 도움이 되는 글

이혼 후 상처극복에 도움이 되는 글 # 상처를 받았음을 인정하라. 당신은 군데군데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상처는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 모든 과거의 기억을 날려 보내라. 모든 과거의 꿈과 생활방식을 흘려보내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있는 기회이다. # 당신 자신을 용서하라.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다르게 행동했을 것이다. 자신이 몰랐던 것에 대해 스스로를 용서하자. # 상대방을 용서하라. 상대방도 인간임을 인정하자. 용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를 위한 것이다. # 당신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길 때이다. 나 자신의 건강, 직업, 그리고 자녀들에 집중하자. #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가지라.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상처는 일종의 사고로 인한 부상이다...

서로 이야기 2023.06.03

오늘은 유월 첫날입니다.

유월은 숙연한 달입니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 유월 시/썬라이즈 유월이 맘 놓고 펼쳐 논 실록의 강산을 거닐다가 포성에 찢긴 아픔을 보았다. 그 날의 씻기지 않을 업 두고두고 남 탓만 하다가 이 밤, 상잔의 아픔 내 탓인 양 지나가는 유성에 회개하고 나라를 위해 초개처럼 사라져간 영령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묵념을 올린다. 영령들의 화답인양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이 원혼처럼 내려와 속삭인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침묵의 전쟁입니다. 누가 누구를 탓할까 우리 모두가 안보태세 강화입니다. 유월, 자유투사인양 영령들을 기만하진 맙시다. 엄중한 시기입니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습니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서로 이야기 2023.06.01

부처님 오신날에 사랑에 엽서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부처님 맘이나 어머님 맘이 다를까/썬라이즈 차분한 맘으로 명상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엄마의 위암판정 소식을 듣고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인사치레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이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날 위해 밥을 하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진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픈 당신 걱정..

서로 이야기 2023.05.27

비의 눈물

비의 눈물 시/한영주 눈물처럼 흘러내립니다 한 방울 두 방울... 울음보를 터뜨립니다 억수같이 퍼붓듯 쿵쾅거리는 천둥소리에 요동치는 심장 잿빛으로 변해버린 하늘은 우울한 마음처럼 온 밤을 삼킬듯이 때리는 아픔의 눈물이 온 세상에 가득 차고도 흘러넘치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립니다 *** 하늘이 맑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초동문학 운영자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서로 이야기 2023.05.11

시/새싹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새 싹 시/덕 명 할아버지가 돌아 가셨다. 장지에 도착하여 이제 이별의 하관을 하려는데 따라온 다섯살 된 딸이 엄마손을 파랑파랑 흔들며 묻는다. 엄마 할아버지 이렇게 심으면 언제 나와 눈물로 범벅이된 엄마의 눈이 그냥 동그래졌다. 새싹이 새싹을 사랑했다 예인문학 덕명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서로 이야기 2023.05.09

시, 어느 봄날과 이미지

꿈을 꾸세요. 꿈은 희망입니다. 알고 있는 것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만 못하다. – 공자 – 행복은 입맞춤과 같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어야만 한다. – 디어도어 루빈 – 손해 본 일은 모래 위에 새겨 두고, 은혜 입은 일은 대리석 위에 새겨두라. – 벤저민 프랭클린 –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서로 이야기 2023.05.04

작은세상 이야기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작은 세상 이야기 글/썬라이즈 작은 세상을 어둠 속에 가둔 자, 강자들의 그믐밤은 하늘의 별들마저도 밤잠을 설치게 한다. 그럼에도 힘없고 나약한 작은 세상이 침묵으로 인내하는 것은 밤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 희망들이 굿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것은 내 이웃들을 끔찍이 사랑한 때문이다. 그 희망들이 묵묵히 육신의 고통을 감내하는 것도 새날의 새벽은 올 것이라 굳게 믿기 때문이다. 밤이나 낮이나 긋은 일을 도맡아 하는 그 희망들 그들이 사는 세상을 작은 세상이라 한다. ^(^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충!

서로 이야기 2023.04.30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글/작자 미상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남자는 무작정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지만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여자의 본심은 싸울 때 드러나고, 남자의 본성은 취중에 노출된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은 그리움을 남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남긴 사람.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생각나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비는 떠난 사람을 원망하게 하고, 눈은 잊어버린 사람까지 떠오르게 한다. 남자는 말한다 잊을 수는 있지만 용서할 수는 없다고, 그러나 여자는 말한다 용서할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고, 돈을 잃으면 자유의 일부 상실 건강을 잃으면 생활의 상실 사랑을 잃으면 존재 이유의 상실. 이 ..

서로 이야기 2023.04.14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하우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하우스 은진(가명, 14세)이와 재진(가명, 13세)이 남매는 몸이 아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올해도 가족들은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밤마다 거실에 모입니다. 방을 따로 쓰면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뎠습니다. 은진이네 집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몹시 낡고 지저분합니다. 집에는 창고와 다를 바 없는 방 두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살기에는 힘든 공간입니다. 현관 문짝이 뒤틀려 있어서 잘 닫히지 않고, 창문틀이 벌어져 찬바람이 들어옵니다. 집안은 습기가 잘 생겨서 눅눅하고 곰팡이가 여기저기 가득하며 바닥 장판은 다 뜯어져서 누런 시멘트가 다 보이는 너무 열악한 집입니다. 그리고 아빠는 하반신이 마비되는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

서로 이야기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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