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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와 이야기 250

엄마의 이름은 엄마?

목차 1, 개요2, 엄마의 이름은 엄마?3, 엄마라는 이름4, 문제 이야기5, 결론 엄마의 이름은 엄마? / 따뜻한 하루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그런데 그만 한눈을 팔다 잡고 있던엄마의 옷자락을 놓쳤습니다.아이의 시야에서 엄마가 사라지자두려워진 아이는 엄마를 부르기 위해다급하게 소리쳤습니다.그런데 황당하게도 아이는 '엄마'를외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이름 석 자를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그러자 아이 엄마가 자기 이름을부르는 것을 듣고는 금방 아이를 찾았지만야단치기 시작했습니다."이 녀석아, 엄마라고 불러야지,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보는데엄마의 이름을 그렇게 함부로 부르면어떻게 생각하겠어?"그러자 아이가 눈물을 글썽이며엄마에게 대답했습니다."엄마, 여기에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제가 ..

시사와 이야기 2024.05.16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목카 1, 개요2,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3, 이야기4, 문제이야기5, 결론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할리우드 유명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007 골든아이'로 5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면서총 네 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맡았습니다.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는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는데그 때문인지 피어스 브로스넌의 가족에 대한애정이 상당히 각별했습니다.피어스 브로스넌의 부인인 카산드라 해리스는1991년 12월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아내가 전남편 사이에서 난 아이들도모두 입양하여 친자녀와 차별 없이키웠다고 합니다.그렇게 10년의 세월이 지나지금의 아내 킬리 쉐이 스미스를 만나 재혼하여,두 아들을 낳은 브로스 피어스넌은 여전히모든 가족들을 사랑하는 남편이고아버지였습니다.그런데 킬..

시사와 이야기 2024.05.15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목차 1, 개요2, 숨은 그림 찾기3, 네 잎클로버4, 문제 이야기5, 결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계속해서 시작하고 실패하라.실패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그러면 당신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더욱 강해질 것이다.'- 헬렌 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여러분에게는 잊지 못할 선생님이 계신가요?지금까지도 나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만큼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학창 시절선생님은 어떤 분이신가요?오는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따뜻한 하루 가족 여러분들도 스승의 날을 기념해고마운 선생님을 떠올려보고, 오랜만에안부 인사를 드리면 어떨까요.오래전 스승의 날 행사를 떠올리게 만드는정감 있는 삽화를 보고 '숨은 그림 찾기'에 도전해 보세요!총 5개의 그림이 숨어 있답니다.https://trk.bizma..

시사와 이야기 2024.05.14

어머니의 흰 머리카락

목차 1, 개요2, 어머니늬 희 머리카락3, 가정의 달4, 이야기와 문제5, 결론 어머니의 흰 머리카락 / 따뜻한 하루오늘도 어김없이 회사에서 퇴근한 부부는칠순이 넘으신 어머님이 차려주는 저녁상을 받습니다.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안 살림은통째로 눈이 침침하고 허리까지 굽은 어머님의차지가 돼버린 것입니다.그날도 부부는 어머니가 요리하신 저녁상을평소처럼 받아 식사하고 있었습니다.식사를 다 마친 아들에게 어머니가불쑥 말했습니다."나 돋보기 하나 사야 할 것 같다."생전 당신 입으로 뭐 하나 사달라고 하신 적도 없고신문 한 장 정확하게 읽을 수 없는 어머니가돋보기를 사달라 하시니 웬일인가 싶었지만,아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다음 날 저녁.먼저 퇴근한 아내가 막 현관에 들어서는남편에게 다가와 호들..

시사와 이야기 2024.05.13

가슴으로 낳은 내 아이

목차 1, 개요2, 가슴으로 낳은 아이3, 출산 문제4, 토론하기5, 결론 가슴으로 낳은 내 아이 / 따뜻한 하루많은 노력을 해 보았지만,부부에겐 아이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엄마와 아빠는 40대 중반이 되던 해 입양을 결심했고,가슴으로 낳은 아들 재현(가명) 이를 만났습니다.아이에게는 처음부터 입양 사실을 감추지 않았고,사랑 가득 부어주며 정성으로 키웠습니다.다행히 신생아 때 만난 재현이는여느 아이들처럼 밝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고부부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아빠는 마트에서 검품 직원으로 열심히 일했고,세 가족은 그렇게 행복했습니다.그런데 지난해 봄, 아빠가 쓰러졌습니다.병원에 가보니 비장암이라고 합니다.아빠는 사랑하는 아내와 이제 겨우 10살인 아들을 두고머나먼 길을 떠나고 싶지 않았기에곧바로 수술..

시사와 이야기 2024.05.10

우산 천사'아이를 칭찬합시다.'

목차 1, 개요2, 아직은 희망이 있다.3, 따뜻한 이야기4, 미래는 밝다.5, 결론 우산 천사'아이를 칭찬합시다.'2024년 3월 비 오는 어느 날,한 남성이 비를 맞으며 가게로 짐을 나르고 있었습니다.차에 있는 짐을 빼려고 허리를 숙이는데남성의 등을 때리던 빗줄기가갑자기 멈췄습니다.남성은 순간 뒤를 돌아보니한 초등학생이 힘겹게 까치발까지 들어가며우산을 씌워주고 있었습니다.자기보다 훨씬 더 크고 힘이 센 어른이라도자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선뜻 손을 내밀 줄 아는 착한 어린이가그곳에 있었습니다.따뜻한 하루는 '우산 천사'로 불리는'전하준' 어린이를 칭찬하며 칭찬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직접 만나고 왔습니다.따뜻한 하루에서는 특별히 인형과 초콜릿을곁들인 귀여운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그리고 반 아이들이 함..

시사와 이야기 2024.05.09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목차 1, 개요2, 엄마는 절대로 떠나지 않을 거야3, 어머니의 숭고한 희생4, 아름다운 이야기5, 결론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1970년 1월, 당뇨병을 앓고 있던17세의 '에드워다 오바라(Edwarda O'Bara)'는감기를 앓던 중에 먹은 당뇨병 치료 약이 혈류에녹아들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에드워다는 즉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고병원 침대에 누워 점점 의식을 잃어갔습니다.신장 기능이 상실되고 심장박동도 멈췄다가다시 뛰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뇌에 손상을 입어안타깝게도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자신에게 찾아올 불행을 의식했는지에드워다는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는 속에서엄마에게 말했습니다."엄마,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엄마, 정말 떠나지 않을 거지?""그럼, 엄마는 네 곁을 단 한..

시사와 이야기 2024.05.09

풍족함이 문제이다.

목차 1, 개요2, 풍족함과 가난3, 삶의 질4, 문제5, 결론  풍족함이 문제이다.호주는 사계절 모두가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여름(12월~2월)에는 우리나라 초여름 정도 되며겨울(6월~8월)의 경우도 우리나라의 가을 정도여서사계절 모두 꽃이 필 수 있는 조건을갖추고 있습니다.초창기 호주를 처음 밟은 유럽인들은호주 땅을 양봉으로 성공할 수 있는 천혜의 땅이라 믿고벌통을 유럽으로부터 옮겨 왔다고 합니다.첫 1년간 이주해 온 벌들은 유럽에서거둘 수 있는 몇 배의 벌꿀을 생산해 냈습니다.그러나 그 이듬해부터는 웬일인지 벌들이꿀을 따러 나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예전처럼 활발하게 움직이기보다는벌 통속에서 놀기만 할 뿐 벌꿀의 생산에는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1년 내내 피어 있는 꽃이 널려 있는데굳이 힘..

시사와 이야기 2024.05.07

현재 하고 있는 일

목차 1, 개요2, 현재 하고 있는 일, 자부심3, 조경하는 이유4, 토론하기5, 결론  현재 하고 있는 일 / 따뜻한 하루정신분석학자 '로렌스 굴드(Lawrence Gould)'는자신의 직업을 생계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말고또 하나의 취미 활동으로 생각하라고조언합니다.하지만 직장 생활에서 열정과 즐거움을 느끼고일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것과는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많기 때문입니다.여러 가지 여건과 사정으로 인해자신의 꿈을 접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언제나 탈출구를 생각할 것입니다.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기회가 나타나기를 고대할 것입니다.과연,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모두 만족하고 행복해할까요?자신이 현재 하는 일..

시사와 이야기 2024.05.06

시, 골목 論 / 돌샘 이길옥

목차 1, 개요2, 골목 論3, 6. 70년 대의 자화상4, 이야기5, 결론  골목 論 시 / 돌샘이길옥  골목이라면 적어도 담을 끼고 구불거려야 제격이다. 돌담이든 흙담이든 상관없다.울타리라도 좋다. 거기에 담쟁이가 기어오르거나 아니면 호박 한 덩이쯤 얹혀 있어야 구색이 맞는다.  골목이라면 조무래기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널브러져 혼곤히 젖어 있어야 하고  아기 울음소리 컹컹 개 짖는 소리가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를 물고 낮은 담을 넘어와 쫙 깔려야 제맛이 난다. 할머니의 손자 부르는 소리가 달려 나오면 더할 나위가 없다. ^(^,6. 70년 대의 시골 냄새가 진하다.모처럼 추억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이길옥 시인 님의 시심에 젖어든다.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복을 심는 ..

시사와 이야기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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