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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능소화 연가
3, 담장, 뙤약볕, 혼절, 곱다
4, 문제 이야기
5, 결론
능소화 연가
시 / 향린 박미리
담장마다 드리운 꽃잎
뙤약볕 염천에도
혼절토록 빛 고와라
먼발치에서라도
날 보실까 신호처럼 피웠건만
기별 없는 무심이여
몰라줘도 사랑일 사,
홀로 연정 내 행복에
여름날을 살고 지고
그러다 어느 한날
소슬바람에 사라진들
내 어찌 잊으리까
상사의 정 올올이
다음 생에도
그 자리에 전설처럼 피오리다
행여 그대 보시거든 소화인 줄 아옵소서
***
장마철에도 담장 타고 능소화가 많이 피었더군요
더위가 심하오니 온열환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초동문학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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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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