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와 이야기

거울에 비친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

썬라이즈 2024. 8. 1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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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

3, 시련, 이별, 슬픔, 철학, 따뜻한 하루

4, 문제 이야기

5, 결론

 

거울에 비친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사랑하던 연인과
슬픈 이별을 한 주인공이 말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이제 다시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며 넋두리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이 너무 아프다고,
더 이상 사랑을 않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연한 사랑을 부정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관념과 욕망의 그림자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철학 박사이자 소설가인 '알랭 드 보통'은
자신의 저서 '우리는 사랑일까'에서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녀는 아마 사랑을 사랑한 것이다.
이것은 거울에 비친 사랑이다.
감정을 자아내는 애정의 대상보다는
감정적인 열정에서 더 많은 쾌감을
도출하는 것을 뜻한다."

거울에 비친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
사랑의 허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내 머리로만 그리던 완벽한 사람이란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 같지 않다고
계속 사람을 차버리기만 한다면,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을 사랑하는 겁니다.



우리의 삶은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쓰리고 아픈 게 많은 현실 그 자체입니다.
당연히 현실의 사랑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여전히
사랑을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 약은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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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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