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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13

2월 24일 정월대보름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요, 희망입니다. 행복은 옆에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 소원성취 만사형통 세시풍속으로 달맞이,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더위 팔기, 부럼 깨물기 부럼 깨물기 음력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류인 땅콩, 호두, 잣, 밤, 은행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런 것을 깨물어 버리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더위 팔기 [매서] 아침에 일어나 더위를 팔아 한 해의 더위를 모면해 보자는 속신으로 매서(賣暑)라고도 부른다. 될 수 있으면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이웃 친구를 찾아가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 또는 "내 더위, 내 더위, 먼저 더위" 하면 곱절로 두 사람 몫의 더위를 먹게 된다는 속신이다. 따라서 대보름날 아침에는 친구가 이름을 불러도 냉큼 대답하..

톡톡 이야기 2024.02.24

아이 덕분에 위로받는 부모

아이 덕분에 위로받는 부모 / 따뜻한 하루 저희 집 아이는 고구마와 사탕을 아주 좋아하는 초등학생인데 간혹 생각 이상의 행동으로 저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후에 병을 얻어서 몸이 좋지 않습니다. 저는 아픈 남편 병간호와 아이까지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어느 날은 야근이 있어서 늦게 귀가했는데 보통이면 문이 열리는 소리에 아이가 뛰어와 안겼는데 늦은 시간 탓에 남편도 아들도 자고 있는지 집 안이 깜깜하더군요. 외투를 벗어 내려놓고는 거실 불을 켰습니다. 여기저기 정리되지 못한 장난감, 옷 등을 치우려는데 식탁 위에 웬 쟁반이 놓여 있더군요. '아들 녀석이 또 음식을 먹다 남겨 놓았나?' 그런데 그 쟁반 위에는 군고구마 한 개, 사탕 두 개, 우유 한 잔, 그리고 종이가 놓..

톡톡 이야기 2024.02.23

빅 데이터(big data)는

목차 1, 개요 2, 빅 데이터(big data) 3, 이야기 4, 문제 5, 결론 빅 데이터(big data)는 기존의 관리 방법이나 분석 체계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막대한 양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집합.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의 빠른 확산,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의 활성화, 등... 사물 인터넷(IoT)의 확대로 데이터 폭발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 정부, 포털 등에서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 처리하여 미래를 예측, 최적의 대응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빅 데이터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를 수익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1, 양(volume) 양질의 데이터 양이 필요합..

탈고, 외로운 섬

외로운 섬(탈고) ​ 시 / 단야 ​ 먼바다 외로운 섬 하나 삭막하고 메마른 섬이 있었네. ​ 외로움에 지친 섬 날마다 꿈을 꾸었지 누구나 살고 싶은 환상의 섬을 외로운 섬 환상에서 깨어났지 세상을 원망하며 심해로 뛰어들었지 ​ 어리석었지 결국 용왕 앞에 끌려가 호되게 꾸중만 듣고 쫓겨났지 ​ 그래도 큰소리쳤지 아직 늦지 않았다고 큰소리쳤지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섬 가꿀 결심 했지 ​ 섬 꼭대기에 샘을 팠지 그 주위엔 나무를 심었지 씨앗도 뿌리고 모래밭도 만들었지 ​ 샘에선 파란 물 펑펑 솟고 나무는 쑥쑥 자랐지 싹터서 꽃피고 열매가 주렁주렁 새들도 날았지 반짝이는 모래밭엔 기러기도 놀았지 ​ 이제는 정말로 작은 섬 하나, 들어와 살았으면 좋겠네. 영원히 함께 살았으면 좋겠네. ^(^, 행복은 손이 닿..

톡톡 이야기 2024.02.22

메이커(maker) 교육

목차 1, 개요 2, 메이커(maker) 교육 3, 이야기 4, 문제 5, 결론 메이커(maker) 교육 메이커(maker)는 전문적 제작자. 제조업체를 일컫는 용어로 통용됐다. 하지만 이젠 일반인. 소비자도 원한다면 얼마든지 제작자. 창작자가 될 수 있다. '셀프 메이킹(self-making)' 시대가 열렸다. 인터넷에서 전문지식을 손쉽게 구해 3D 프린터로 원하는 형상을 제작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는 청소년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토대로 창의력, 협동심,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에 활용한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교사는 조력자 역할만 맡으면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을 교육이다. 정보기술(IT)이 발달하고 3D 프린터를 활용, 오픈소스(디자인. 제작 공정을 공개)에 기..

탈고, 수취인불명

수취인불명(탈고) ​ 시 / 단야 ​ 자연과 더불어 살던 때는 너그러운 마음이 넘쳤거늘 사랑과 평화의 전령 비둘기도 창공을 자유롭게 날았거늘... 인간은 땅 죽이며 아스팔트길 깔고 빌딩 지어 하늘길까지 막아 놓고 한 치 앞도 못 보는 무지한 봉사되어 생명 좀먹는 수용소에 산다. ​ 하늘까지 솟구치는 욕망 때문이냐? 양심을 저버린 탐욕 때문이냐? 형편없이 상처 난 정이라도 있다면 자연 앞에 석고대죄를 드림이 옳다. ​ 썩은 내가 진동하는 욕망이 양심을 잘라낸 시퍼런 칼이 정들을 난도질한 미친 이기심이 아직도 평화로워야 할 도시에서 춤을 춘다. ​ 아~ 울부짖는 나약한 정들아! 오늘도 천덕꾸러기 비둘기가 수취인불명 입에 물고 배회한다 오지의 난지도를 배회하다 스러진다. ​ 상처는 곪아 터져라! 곪아 터져야 ..

톡톡 이야기 2024.02.20

가슴속 태극기를 꺼내어 외쳐주세요.

가슴속 태극기를 꺼내어 외쳐주세요. 「전중이 일곱이 진흙색 일복 입고 두 무릎 꿇고 앉아 주님께 기도할 때 접시 두 개 콩밥덩이 창문 열고 던져줄 때 피눈물로 기도했네 피눈물로 기도했네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 에헤이 데 헤아 에헤이 데헤이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105년 전 그날,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가 수감되었던 8호 감방 안에서 함께 부르던 노래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다가오는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고 그분들의 후손을 돕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 '대한이 살았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이번 영상을 널리 함께 알릴 ..

톡톡 이야기 2024.02.20

좋은 인간관계

좋은 인간관계 / 따뜻한 하루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알기 위해 75년간 남성 724명의 인생을 추적해 연구해 왔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행복은 부(富)나 성공, 명예, 혹은 열심히 노력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좋은 인간관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인간관계는 어떻게 맺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함부로 다루고, 우리 마음대로 하고, 흠잡고, 위협하고, 비난하며 관계의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다른 사람의 태도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심정으로 이해해 보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갈..

시사와 이야기 2024.02.19

돌팔매 이야기

목차 1, 개요 2, 돌팔매 3, 이야기 4, 문제 5, 결론 돌팔매 이야기 돌팔매의 뜻 1, 명사로서 무엇을 맞히려고 던지는 돌멩이 2, 명사로서 무엇을 맞히려고 던지는 행위 ^(^, 돌팔매는 아이들이 옆 동네 아이들과 경계를 넘지 못하게 서로 돌팔매 싸움을 벌이는 행위, 사극에서는 죄인이 유배를 갈 때 백성들이 죄인을 향해 던지는 돌팔매도 있었고, 임진왜란 때는 백성들이 함빡 성으로 올라가 성으로 기어 올라오는 왜적들을 향해 끓는 기름을 부었고, 돌덩이를 굴리거나 돌팔매로 싸웠다. 행주산성의 얘기도 돌팔매에 비유할 수 있다. 근래에는 임금을 체불하는 업주에게 항의로 데모나 돌팔매를 던지기도 한다. 사실 돌팔매는 행위 자체가 상대를 경멸하거나 비하의 대상일 때 일어난다. 현시대에는 이런 행위가 일어나지..

톡톡 이야기 2024.02.18

1등의 역사

1등의 역사 / 따뜻한 하루 1953년 5월 29일, 존 헌트 대령이 이끄는 영국 9차 원정대 소속 2차 정상 등반조가 8,848미터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오르고 있었습니다. 359명의 셰르파(네팔의 산악 인도인)들이 10톤 이상의 장비와 식량을 운반하는 대규모 원정대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날 오전 11시 30분, 뉴질랜드 양봉가 출신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전 11시쯤 정상 바로 밑에 먼저 도착한 것은 텐징이었습니다. 텐징은 마음만 먹으면 최초 등정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텐징은 지쳐서 뒤에 처진 힐러리가 올 때까지 정상 바로 아래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힐러리가 먼저 정상을 밟았습니다. 그 ..

시사와 이야기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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