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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분노(수정)
짧은 글 / 단야
먼 옛날엔 다정한 친구였다.
서로 경외하며 감사함을 느끼며 살았고
풍족함엔 나눔을 배웠으며 부족함엔 절제함을 배웠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인간은 무섭게 변했다.
약육강식이란 말을 만들었으며
이기심과 욕망이란 악마와 손을 잡았다.
친구였던 자연을 무참히 짓밟으며 욕심을 챙겼고
인간 간의 신뢰가 무너져 서로 핍박하기에 이르렀고
종국엔 약육강식이란 말을 대두시켰다.
그럼에도 대자연은 순리를 따랐고
한 몸이라 여기며 참고 참았으며
끊임없이 어리석음을 일깨우는 경고를 보냈다.
오늘날 자연재해의 참상은
대자연의 분노가
인간들의 오만에 경고장을 보낸 것이며
더 이상 친구가 아님을 분명히 한 것이다.
대자연이 인간을 천적으로
최종순위에 올려놓는 날
대재앙이 인류를 몰살시킬 것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그때서야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달을 것이나
그때는 이미 때가 늦었음이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각성하라!
자연을 사랑함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스스로 각성하여 자연과 하나가 되어라!
이것이 지구 멸망을 막는 길이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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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사랑은 인류를 사랑함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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